데프콘 ''사람 아니라 사탄'' 사춘기 딸 학폭 악마 과몰입[탐정들의 영업비밀]
입력 : 2024.12.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데프콘 "사람 아니라 사탄" 사춘기 딸 학폭 악마 과몰입[탐정들의 영업비밀]


'탐정들의 영업비밀' 코너 탐정 실화극 '사건수첩-내 딸의 비밀'에 '딸바보' 개그맨 오지헌이 출격, 사춘기 딸아이의 '학폭' 의심 사연에 과몰입을 예고했다.

23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사건수첩-내 딸의 비밀'에서는 오지헌이 게스트로 함께한다. 데프콘은 "딸이 아빠 닮아 예쁘다더라. 기적을 낳았다는 소문이 자자하다"며 칭찬을 건넸다. 이에 오지헌은 "저를 안 닮아서 예쁘다"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1시간 거리 통학을 10년 정도 매일 해왔다"며 사랑 가득한 딸바보의 면모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사건수첩'의 실화에는 아빠의 재혼 후 어느 날부터 마음을 닫고 남몰래 눈물을 흘리는 사춘기 딸이 등장한다. 의뢰인인 아빠는 딸의 손목에서 멍을 발견했고, 딸이 학교 폭력을 당했을까 의심하며 탐정을 찾아왔다. 데프콘은 "동급생 중에서도 악마 같은 애들이 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오지헌도 "우리 딸과 동갑이다"라며 '학폭' 의심사례에 딸 둔 아빠로서 과몰입을 예고했다.

이어 사연의 내막을 알아낸 데프콘은 "저건 사람이 아니라 사탄"이라고 질색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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