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1770만원 샤넬백 처박아두더니..자산 수십억? ♥홍성기 ''5억만 줘''('워킹맘')
입력 : 2025.01.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나연 기자] 모델 이현이의 재력이 공개됐다.

14일 '워킹맘 이현이' 채널에는 "슈퍼 워킹맘에게 한 수 배웠습니다(계약관계, 자산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이현이는 유튜브 시작에 앞서 프로 유튜버인 이지혜를 초대해 조언을 구했다. 그러던 중 살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남편 홍성기는 이현이의 살림 점수를 0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지혜는 "프로그램 몇개 하냐"고 물었고, 이현이는 "6개"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지혜는 "6개 하면 이해해 줘야지"라며 "이현이씨가 그래도 솔직히 조금 정신없긴 해도 미래를 위한 자금이나 이런거 또 많이 재테크 할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홍성기는 "전 모른다"고 말했고, 이지혜는 "짭짤해요 괜찮아요"라고 대변했다. 문재완은 "내가 볼때 성기가 아직 어떤 스탠스를 취해야할지 모르는것 같다"고 말했고, 이지혜는 "오빠가 한번 가르쳐줘 따로 만나 둘이"라고 제안했다.

이현이는 "오빠처럼 입금 이렇게 하고싶은데 그러면 상하관계가 생기니까 싫은거다. 마음은 그건 싫은데 자기가 기여하는 부분이 많으니까 본인도 양가적인 감정같다"고 홍성기의 마음을 분석했다. 이지혜는 "현이야 니가 앞으로 통장을 한번 보여줘라"라고 말했고, 이현이는 "통장 늘 보여준다"고 밝혔다.

그러자 홍성기는 "통장은 못봤는데 이건 있었다. 얼마전 백화점 쇼핑 갔는데 저는 백화점 너무 오랜만에 가서 브랜드 가격 잘 모르지 않나. 어떤 브랜드 갔다. 현이가 코트를 고르길래 내가 사줄게 이랬다. 근데 가격표를 봤는데 내가 사줄수가 없는거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이지혜는 "백화점에서는 생각하고 얘기해야지. 그건 눈치껏해야지"라고 말했고, 홍성기는 "그런 브랜드인줄도 몰랐다. 그냥 구석에 있길래"라고 당혹감을 전했다. 이지혜는 "사줬냐"고 물었고, 홍성기는 "자기가 사더라"라고 답했다. 앞서 이현이는 티저 영상을 통해 1770만원짜리 샤넬백을 포함한 수많은 고가의 명품들을 옷장에 쑤셔넣어둔 모습을 공개해 충격을 자아냈던 바.

이지혜는 "그정도면 이 아이의 재산이 살짝 보이는거다. 어느정도 이상 벌잖아 그럼 백화점에서 가격 상관없이 사. 이정도엔 내가 볼때는 재산이 한 추정되는 재산이 내가 볼때 한 OOO 있을거다"라고 추측했다. 홍성기는 "그렇게는 안되는것 같다"라고 말했지만, 이지혜는 "아니야 된다니까. 성기야 얘 OOO 있어. 잘해줘"라고 당부했다.

홍성기는 이현이를 향해 "있어?"라고 물었고, 묵비권을 지키던 이현이는 "있으면 잘해주고 없으면?"이라고 발끈했다. 그러자 홍성기는 "있으면 한 5억만 주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워킹맘 이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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