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러블리즈 이미주가 결국 눈물을 보였다.

27일 이미주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뿌엥”이라는 글과 함꼐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이미주는 러블리즈 해외 공연을 마친 뒤 멤버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10주년을 맞이한 러블리즈는 지난 26일 일본 도쿄 토요스 핏에서 열린 공연을 끝으로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4’ 투어를 마무리했다.

러블리즈는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겨울나라의 러블리즈4’ 공연을 열며 화려하게 데뷔 10주년을 시작했고, 마카오, 타이베이에 이어 일본에서 현지 팬들과 만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미주는 해외 투어가 끝난 걸 아쉬워하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이미주는 최근 축구선수 송범근과 결별설에 휩싸였다. 이미주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