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혜영 기자] 배우 김성령이 털털한 매력을 자랑했다.
21일 방송된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18회에는 ‘먹친구’로 배우 김성령이 출연했다.
김성령은 자신이 추천하는 첫 번째 맛집으로 막국수 가게를 소개했다. 시원한 동치미 국물에 김성령은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막국수를 다 먹은 김성령은 “춘천에 공연 오면 배우들이 다 가는 집이다. 누룽지 정식의 원조집이다”라며 다음 맛집을 소개했다. 김성령은 조금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이는 전현무에게 “반찬이 13가지가 나오는데 다 맛있다”라고 설명했다.
김성령은 평소 누룽지를 좋아한다며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맛있게 식사를 했고, 곽튜브는 “부잣집 역을 많이 하셨으니 진짜 그런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보니 털털하다”라고 김성령의 인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전현무는 여전히 탱탱한 피부를 자랑하는 김성령에게 피부 관리법에 대해 물었다. 김성령은 “어제 피부과 다녀왔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전현무는 “다 돈으로 해결하냐”라고 물었고, 김성령은 “나는 써X지. 1년에 한 번 한다. 600샷이 기본인데 난 900샷이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전현무는 “얼굴이 벌집이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성령은 “벌어서 나한테 투자하는 돈이 어마어마하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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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현무계획2’,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