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 다섯 번째 실패에 발 동동 ''내가 이상하댔지''('식스센스')[종합]
입력 : 2025.03.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오세진 기자] ‘식스센스 : 시티투어’ 

13일 방영한 tvN ‘식스센스 : 시티투어’에서는 가수 화사와 엔믹스 해원이 등장했다. 이들은 영등포 구에 있는 핫 플레이스 빵집에서 시작했다. 푸짐한 빵이 가득한 가운데, 향긋한 냄새를 맡으면서 즐겁게 빵을 골랐다.

게스트로 엔믹스 해원과 가수 화사가 등장했다. 유재석은 “화사 앨범이 좀 밀렸다고 들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화사는 “맞다. 가을에 나온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재석은 “너무 밀린 거 아니냐”라며 재차 물었다. 화사는 “이 곡이 여름이랑 안 맞아서, 차라리 가을로 밀린 게 맞다”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반 년 빠르게 홍보를 하는 거냐. 신개념 활동이다”라며 껄껄 웃었다.

이날 의정부, 영등포, 도봉구, 강남 일대를 돌아다닐 이들은 넓은 촬영 무대에 혀를 내둘렀다. 화사는 "발가락이 골절돼서 곤란하다. 컴백이 밀린 것도 있다"라고 말했다.

엔믹스 해원은 “나흘 뒤에 컴백이다. KBOW ABOUT ME가 타이틀 곡이다”라며 화사와 정반대 행보를 보였다. 미미는 “엔믹스 분들 안무가 빡세기로 유명하다”라며 엔믹스의 신곡을 자랑했다. 해원은 “이번 앨범에서는 선공개 안무로 엄청나게 현대 무용을 선보였다”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이들은 첫 번째 가게로 무엇이든 토핑을 얹는 피자집을 찾았다. 미미와 해원은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것도 있지 않냐. 김치는 올라갈 수 있겠다”라며 MZ다운 모습을 보였고, 역시나 맛.잘.알의 모습을 보였다. 

미미는 “팝업 시기가 너무 의심스럽다. 한 달 전부터 준비해 있는 거 아니냐”라며 세 번째 가게를 의심했다. 화사는 “그런데 앞선 두 곳에 비해 제일 그럴싸하다”라며 반박했다. 그러나 제일 그럴싸한 세 번째 가게가 가짜였고, 미미는 그대로 바닥에 주저앉은 채 다리를 동동 굴러 안타까움을 자아내 모두의 말문을 막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식스센스 : 시티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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