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 필릭스, 2년 연속 런웨이 장식…독보적 존재감
입력 : 2025.03.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JYP엔터테인먼트, Louis Vuitton 제공

[OSEN=장우영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필릭스가 2년 연속 루이 비통 패션쇼 런웨이를 장식했다.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는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파리에서 진행된 '루이 비통 2025 가을-겨울 여성 패션쇼'(Louis Vuitton Women’s Fall-Winter 2025 Show) 런웨이에 올랐다. 2024년 여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Nicolas Ghesquiere)의 공식 초청으로 10주년 기념 쇼 런웨이 모델로서 활약한 필릭스는 올해로 2년 연속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무대에 오르기 앞서 필릭스는 영상을 통해 "쇼에 서게 되어 무척 설렌다. 굉장히 재미있는 쇼가 될 테니 많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쇼 후반 런웨이에 오른 필릭스는 루이 비통 하우스 앰배서더답게 브랜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했고 프로페셔널한 워킹을 선보이며 세련된 아우라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JYP엔터테인먼트, Louis Vuitton 제공

스트레이 키즈 역시 최상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3월 27일~28일 산티아고를 시작으로 라틴 아메리카, 일본, 북미, 유럽 22개 지역에서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도미네이트>) 일환 총 34회의 스타디움 공연을 펼친다. 해당 투어는 전 세계 34개 지역 55회 자체 최대 규모로 진행 중이며 총 220만 관객을 동원하는 단일 투어 기준 'K팝 역대 최다 모객수' 기록 수립을 앞두고 있다.

3월 21일에는 새 디지털 싱글이자 2019년부터 전개해 온 'Mixtape Project'(믹스테이프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작품 'Mixtape : dominATE'(믹스테이프 : 도미네이트)를 발표한다. '글로벌 탑 아티스트' 스트레이 키즈가 2025년 첫 작품을 선보이고 더 높은 정점을 향해 도약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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