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필릭스가 2년 연속 루이 비통 패션쇼 런웨이를 장식했다.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는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파리에서 진행된 '루이 비통 2025 가을-겨울 여성 패션쇼'(Louis Vuitton Women’s Fall-Winter 2025 Show) 런웨이에 올랐다. 2024년 여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Nicolas Ghesquiere)의 공식 초청으로 10주년 기념 쇼 런웨이 모델로서 활약한 필릭스는 올해로 2년 연속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무대에 오르기 앞서 필릭스는 영상을 통해 "쇼에 서게 되어 무척 설렌다. 굉장히 재미있는 쇼가 될 테니 많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쇼 후반 런웨이에 오른 필릭스는 루이 비통 하우스 앰배서더답게 브랜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했고 프로페셔널한 워킹을 선보이며 세련된 아우라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트레이 키즈 역시 최상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3월 27일~28일 산티아고를 시작으로 라틴 아메리카, 일본, 북미, 유럽 22개 지역에서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3월 21일에는 새 디지털 싱글이자 2019년부터 전개해 온 'Mixtape Project'(믹스테이프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작품 'Mixtape : dominATE'(믹스테이프 : 도미네이트)를 발표한다. '글로벌 탑 아티스트' 스트레이 키즈가 2025년 첫 작품을 선보이고 더 높은 정점을 향해 도약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