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새론 열애설 추가 폭로→김수현 입장 변화 無..광고계도 예의주시 [Oh!쎈 이슈]
입력 : 2025.03.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준형 기자]  7일 서울 라마다서울 신도림 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br /><br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오는 9일 토요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br /><div class='cont_ad'><!--   스포탈코리아_스포탈코리아_기사_배너지면_300X250_중앙상단X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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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3.07 / soul1014@osen.co.kr" class="view_photo up" src="http://file.osen.co.kr/article/2025/03/12/202503121922771638_67d16a532a809.jpg" />
[OSEN=지민경 기자] 배우 김수현이 과거 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방송가와 광고계도 향후 대응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약칭 가세연) 측은 라이브 방송으로 김수현이 미성년자 김새론과 교제했다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가세연이 유튜브 방송을 통해 김수현 배우와 관련하여 주장한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지난 11일 가세연 측은 김새론 유족의 통화를 비롯해 고인의 생전 문자와 모바일 메신저, 사진들을 대거 공개했다. 이 기록들에는 김새론이 과거 김수현과 연인 관계였다는 내용들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특히 가세연 측은 김수현이 김새론에게 볼뽀뽀를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고, 사진 속 김새론이 중학교 3학년의 불과 16세, 만 15세의 미성년자였음을 강조했다. 

이같은 추가 폭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수현 측은 허위사실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여론이 악화되며 김수현의 차기작과 현재 김수현이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에게도 불똥이 튀고 있다.

[OSEN=조은정 기자]제 60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가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br /><br />'60회 백상예술대상’에는 지난 1년간 TV·영화·연극 분야에서 활약한 대중문화 예술계 종사자들이 총출동한다. 지난해에 이어 관객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다. 백상만의 품격 있는 시상식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올해도 신동엽·수지·박보검이 MC를 맡아 믿고 보는 진행력을 자랑한다. <br /><br />배우 김수현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4.05.07 /cej@osen.co.kr
현재 김수현은 홈플러스, 신한은행, 뚜레쥬르, 딘토, 아이더, 쿠쿠, 프라다, 조 말론, 샤브올데이 등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바.

논란이 심화되자 아이더 측은 공식 홈페이지, SNS서 김수현의 모습을 삭제하는가 하면, 샤브올데이 역시 공식 SNS에 올라와 있던 김수현의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홈플러스는 어플 로딩 화면에서 김수현의 사진을 삭제했고, LG생활건강 측은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모델로 활동했던 김수현의 광고 영상을 모두 비공개로 전환하기도 했다.

또한 김수현의 차기작인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넉오프’ 측은 현재 시즌2 촬영은 예정대로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불거진 김수현에 대한 이슈와 관련해 변동된 사항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12일 가세연 측에서 김수현이 김새론의 볼에 입을 맞추고 있는 사진과 김수현이 김새론에게 쓴 것으로 보이는 손편지 등을 공개하며 연일 추가 폭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김수현 측이 어떤 대응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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