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김수현 SNS 언팔' 아니었다..해프닝 일단락 [Oh!쎈 이슈]
입력 : 2025.03.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유수연 기자] 조세호가 배우 김수현을 외면했다는 의혹이 나온가운데,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1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조세호가 김수현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했다"라는 소식이 퍼져나왔다.

두 사람은 현재 방영 중인 MBC 예능 '굿데이'를 통해 인연을 맺은 가운데, 누리꾼들은 조세호는 함께 출연한 88즈(지드래곤, 정해인, 이수혁, 임시완, 황광희) 중 유일하게 김수현을 '언팔'한 점에 주목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김수현의 최근 논란을 인식한 조세호가 연을 끊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쏟아낸 것.

실제 확인 결과, 이날 조세호의 SNS 팔로우 목록에서 김수현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었지만, 일각에서 의혹을 제기한 '손절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조세호는 김수현은 물론, 임시완의 SNS 계정을 팔로우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앞서 '가세연' 측은 故김새론 유가족의 제보를 바탕으로 김새론이 15세부터 김수현과 6년여간 열애를 이어왔고, 김새론의 음주운전 사고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였던 골드메달리스트의 대응이 부당했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커지자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가로세로연구소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수현은 차기작 디즈니+ 신규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 촬영에 한창이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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