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은행 잔고 보고 뒤통수 맞은 느낌, 식비 말곤 안 쓰는 중'' ('라스')
입력 : 2025.03.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방송 화면 캡쳐

[OSEN=김예솔 기자] 가수 정동원이 주민등록증을 받았다고 말했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무제한 도전' 특집으로 박경림, 선예, 하원미, 정동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동원은 '라디오스타' 4회 출연이라고 말했다. 정동원은 "오늘은 정동원으로 나왔다. 부캐를 킵 해놨는데 이젠 정말 꼬여버렸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방송 화면 캡쳐

정동원은 뽐내고 싶은 게 있다고 운을 띄웠다. 정동원은 "주민등록증이 나왔다"라고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동원은 "나도 이제 곧 성인이 되는구나 기대했는데 막상 나오니까 아직 쓸 일이 없다"라고 말했다.

정동원은 "1월 1일이 되면 성인이 되니까 친구들이랑 민증을 이마에 붙이고 신사동이나 가로수 길을 가는 로망이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방송 화면 캡쳐

정동원은 최근 절약을 실천하고 있다며 "예전에는 얼마가 들어오는지 모르고 그냥 생각없이 썼다. 은행 잔고를 보고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었다. 아끼기로 결심하고 식비 말고는 거의 안 쓰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동원은 "피규어도 모으고 백화점 쇼핑도 생각 없이 했다. 요즘 많이 후회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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