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논현동 주택 40억 현금 매입..유재석·한효주와 이웃 [스타이슈]
입력 : 2025.03.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미화 기자]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허웅 부산 KCC 이지스 선수가 25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4.25. jhope@newsis.com /사진=정병혁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허웅 부산 KCC 이지스 선수가 25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4.25. jhope@newsis.com /사진=정병혁

농구대통령 허재의 아들이자 프로농구 선수 허웅(32·부산 KCC)이 논현동 40억대 고급주택을 현금으로 매입했다.

12일 한국경제TV는 부동산 업계와 대법원 등기소에 따르면 허웅이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브라이튼 N40' 전용면적 125㎡ 1가구를 약 39억원에 매입해 올해 초 등기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이에따르면 금융기관 대출 이용 시 표기되는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은 만큼 전액 현금으로 사들인 것으로 보인다.

해당 주택은 논현동 40번지에 148가구 규모로 들어선 고급 아파트 단지다. 해당 주택은 서울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고 한강과 노들섬 조망이 가능한 데다 3중 보안 시스템으로 유명인들이 많이 산다고. 국민 MC 유재석과 세븐틴 호시, 한효주, 오연서, 이휘재, 인피니트 멤버이자 배우인 엘(김명수), 트와이스 나연 등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허웅은 지난해 전 여친과 관련한 사생활 논란에 휩싸여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하지만 이같은 논란에 타격 입지 않고 지난해 성폭행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며 여전히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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