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하영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혜은이가 반찬 플렉스를 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영덕 시장을 찾은 박원숙, 혜은이, 김청, 윤다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덕 전통 시장에서 쇼핑하던 중 박원숙과 혜은이는 정애리, 조은숙과 같이 살 때 방문했던 영덕 반찬 가게를 찾았다.
혜은이 단골가게 답게 사장님과 함께 찍은 사진이 있었고, 김청은 “네가 왜 거기서 나와”라며 “언니 여기 단골이구나”라고 놀라워했다. 혜은이는 “난 시켜서도 먹고 그랬다”라고 단골임을 인증했다.
박원숙은 “지난 방송 이후 반응 어떠냐”라고 물었고, 사장님은 “반응이 좋았다. 지난 번에 ‘6시 내고향’에서도 다녀갔다. 이혜정 씨도 왔다갔다”라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혜은이는 자신의 반찬을 사던 중 김청, 윤다훈을 위한 반찬까지 추가 구매하면서 총 15만 원 플렉스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때 암산으로 계산을 척척해내자 박원숙은 “혜은이 계산도 잘하네”라고 웃었고, 김청 역시 “나 없는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냐”라고 거들었다. 이에 혜은이는 “나 환골탈태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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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