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코미디언 임라라, 손민수 부부가 쌍둥이 부모가 됐다.
임라라, 손민수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12년을 함께한 저희에게 찾아온 엔조이 베이비는 쌍둥이랍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후둥이가 크는 걸 지켜보느라 이제 말씀드릴 수 있게 됐다. 지금은 아주 잘 크고 있다고 한다"며 "태명은 라라키즈, 민뚜키즈 쌍둥이 럭키비키잖나. 그래서 라키 뚜기로 지었다"고 전했다.
이들 부부는 "라키랑 뚜키 이모, 삼촌들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라라와 손민수는 지난 2023년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최근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난임을 고백하며 "아이가 자연스럽게 생기겠거니 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 자연 임신을 6개월 정도 준비했는데 나이가 있다 보니까 노산에 속해서 6개월 안 생기면 난임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시험관에 도전하며 힘든 심정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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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홍보단 엔조이커플(손민수, 임라라)가 24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열린 제6회 부사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임라라, 손민수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12년을 함께한 저희에게 찾아온 엔조이 베이비는 쌍둥이랍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후둥이가 크는 걸 지켜보느라 이제 말씀드릴 수 있게 됐다. 지금은 아주 잘 크고 있다고 한다"며 "태명은 라라키즈, 민뚜키즈 쌍둥이 럭키비키잖나. 그래서 라키 뚜기로 지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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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조이커플 SNS |
한편 임라라와 손민수는 지난 2023년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최근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난임을 고백하며 "아이가 자연스럽게 생기겠거니 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 자연 임신을 6개월 정도 준비했는데 나이가 있다 보니까 노산에 속해서 6개월 안 생기면 난임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시험관에 도전하며 힘든 심정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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