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이적설로 전 유럽을 유람한 혼다 케이스케(26, CSKA 모스크바)의 종착지는 이탈리아 세리에 A 라치오가 될 전망이다.
25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언론들은 라치오가 모스크바와 혼다 이적에 대한 기본 합의를 했다고 전했다. 모스크바는 이적료로 1450만 유로(약 210억원)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라치오는 이보다 다소 적은 이적료에 선수를 포함한 이적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혼다도 모스크바 대변인을 통해 라치오 이적만을 원한다고 밝혔다. 26일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닛폰’에 따르면 모스크바 대변인은 “혼다 자신이 라치오 외에는 이적을 희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변인은 양측의 합의에 대해 “라치오로부터 새로운 제안을 받지 않았다”며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현지는 혼다의 라치오행이 기정 사실화되고 있는 분위기며 27일경 공식 발표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스포츠닛폰’은 이르면 2월 2일 새벽에 열리는 라치오-AC 밀란전에서 라치오 유니폼을 입고 세리에 A 데뷔를 할 것으로 점쳤다.
현재 혼다는 오른쪽 무릎 반월판 부상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재활 훈련 중이며 실전 투입에 문제가 없을 만큼 회복된 상태다.
25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언론들은 라치오가 모스크바와 혼다 이적에 대한 기본 합의를 했다고 전했다. 모스크바는 이적료로 1450만 유로(약 210억원)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라치오는 이보다 다소 적은 이적료에 선수를 포함한 이적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혼다도 모스크바 대변인을 통해 라치오 이적만을 원한다고 밝혔다. 26일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닛폰’에 따르면 모스크바 대변인은 “혼다 자신이 라치오 외에는 이적을 희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변인은 양측의 합의에 대해 “라치오로부터 새로운 제안을 받지 않았다”며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현지는 혼다의 라치오행이 기정 사실화되고 있는 분위기며 27일경 공식 발표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스포츠닛폰’은 이르면 2월 2일 새벽에 열리는 라치오-AC 밀란전에서 라치오 유니폼을 입고 세리에 A 데뷔를 할 것으로 점쳤다.
현재 혼다는 오른쪽 무릎 반월판 부상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재활 훈련 중이며 실전 투입에 문제가 없을 만큼 회복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