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재민 기자= 박주영(26, 아스널)과 지동원(20, 선덜랜드)이 FA컵 16강전에서 만난다. 지난 주 리그전에서 엔트리 제외된 박주영의 출전 여부가 관심사다. 구자철은 아우구스부르크의 중심 역할을 굳히고 있고 손흥민은 기회 포착을 위한 틈을 엿보고 있다. 리그 우승에 성큼 다가선 셀틱의 ‘기차 듀오’는 히버니언 원정에 나선다.
- M: MBC스포츠플러스, S: SBS ESPN, S1: 스포츠원, S2: SPOTV2(IPTV), ST: 스타스포츠(영어)
- 생: 생중계, 녹: 녹화중계, X: 중계 없음
- 중계 일정은 방송사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
손흥민: 함부르크SV vs 베르더 브레멘, 2월18일(토) 23:30 (S1생)
쾰른 원정에서 짜릿한 1-0 신승을 거둔 함부르크가 홈에서 리그 5위 브레멘과 상대한다. 손흥민은 몸이 근질근질하다. 쾰른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야 시간 소비용으로 ‘잠깐’ 잔디를 밟았다. 토르스텐 핑크 감독은 게레로-페트리치 투톱 콤비에 더 큰 신뢰를 보내고 있다. 손흥민의 본격적 기회 부여까지는 아직 인내가 필요하다.
구자철: 바이에르 레버쿠젠 vs 아우구스부르크, 2월18일(토) 23:30 (S1생)
아우구스부르크가 지긋지긋한 리그 5연속 무승 사슬을 끊어낼 수 있을까? 구자철은 임대 이적 2경기째에서 선발 출전해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결정적인 슈팅이 골대를 맞고 튕겨 나오는 등 뭔가 터지기 일보 직전까지 온 느낌이다. 독일 현지에선 구자철의 중앙 미드필더 선발 출전을 예상하고 있다. 상대팀 레버쿠젠은 주중 UEFA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른 탓에 다소 지친 상태.
지동원/박주영: [FA컵] 선덜랜드 vs 아스널, 2월19일(일) 02:15 (S2, ST생)
지난주 프리미어리그에 이어 이번에는 FA컵 16강전이다. 첫 번째 만남에선 박주영이 엔트리에서 제외되는 바람에 맞대결이 성사되지 못했다. 당시 지동원은 후반 42분 투입되어 짧게나마 땀을 흘릴 수 있었다. 맞대결 성사 가능성은 현재 반반이라고 봐야 한다. 아스널은 주중 UEFA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치른데다 FA컵 대회 우선순위도 리그보다는 낮은 게 사실이다.
정조국: 낭시 vs 툴루즈, 2월19일(일) 03:00 (x)
정조국의 ‘서브’ 신세는 언제쯤 청산될까? 낭시 이적 후 출전한 14번 중 정조국은 선발이 3회, 교체가 11회를 기록 중이다. 상대팀 툴루즈도 리그 2연패를 끊기 위해 사생결단으로 나올 것으로 보여 치열한 경기 양상이 예상된다. 박빙 승부로 흘러가버리면 정조국의 출전시간은 자연히 줄어들 수밖에 없다. 현재 낭시는 승점 23점으로 리그 15위를 달리고 있다. 강등권과의 차이는 3점.
기성용/차두리: 히버니언 vs 셀틱, 2월20일(월) 00:00 (S생)
프리미어리그 중계가 쉬는 덕분에 오랜만에 ‘기차 듀오’의 모습이 TV생중계된다! 기성용과 차두리의 셀틱은 라이벌 레인저스가 법정관리로 승점 10점 감점 처분을 받은 바람에 어부지리로 리그 선두 자리가 굳건해졌다. 레인저스와의 승점차가 14점으로 벌어진 덕분에 4시즌 만의 리그 정상 탈환 가능성이 일찌감치 높아졌다. 이번 주 상대팀은 강등권(11위)에 처함 히버니언으로 리그 연승 기록도 ‘15’로 늘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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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함부르크SV vs 베르더 브레멘, 2월18일(토) 23:30 (S1생)
쾰른 원정에서 짜릿한 1-0 신승을 거둔 함부르크가 홈에서 리그 5위 브레멘과 상대한다. 손흥민은 몸이 근질근질하다. 쾰른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야 시간 소비용으로 ‘잠깐’ 잔디를 밟았다. 토르스텐 핑크 감독은 게레로-페트리치 투톱 콤비에 더 큰 신뢰를 보내고 있다. 손흥민의 본격적 기회 부여까지는 아직 인내가 필요하다.
구자철: 바이에르 레버쿠젠 vs 아우구스부르크, 2월18일(토) 23:30 (S1생)
아우구스부르크가 지긋지긋한 리그 5연속 무승 사슬을 끊어낼 수 있을까? 구자철은 임대 이적 2경기째에서 선발 출전해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결정적인 슈팅이 골대를 맞고 튕겨 나오는 등 뭔가 터지기 일보 직전까지 온 느낌이다. 독일 현지에선 구자철의 중앙 미드필더 선발 출전을 예상하고 있다. 상대팀 레버쿠젠은 주중 UEFA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른 탓에 다소 지친 상태.
지동원/박주영: [FA컵] 선덜랜드 vs 아스널, 2월19일(일) 02:15 (S2, ST생)
지난주 프리미어리그에 이어 이번에는 FA컵 16강전이다. 첫 번째 만남에선 박주영이 엔트리에서 제외되는 바람에 맞대결이 성사되지 못했다. 당시 지동원은 후반 42분 투입되어 짧게나마 땀을 흘릴 수 있었다. 맞대결 성사 가능성은 현재 반반이라고 봐야 한다. 아스널은 주중 UEFA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치른데다 FA컵 대회 우선순위도 리그보다는 낮은 게 사실이다.
정조국: 낭시 vs 툴루즈, 2월19일(일) 03:00 (x)
정조국의 ‘서브’ 신세는 언제쯤 청산될까? 낭시 이적 후 출전한 14번 중 정조국은 선발이 3회, 교체가 11회를 기록 중이다. 상대팀 툴루즈도 리그 2연패를 끊기 위해 사생결단으로 나올 것으로 보여 치열한 경기 양상이 예상된다. 박빙 승부로 흘러가버리면 정조국의 출전시간은 자연히 줄어들 수밖에 없다. 현재 낭시는 승점 23점으로 리그 15위를 달리고 있다. 강등권과의 차이는 3점.
기성용/차두리: 히버니언 vs 셀틱, 2월20일(월) 00:00 (S생)
프리미어리그 중계가 쉬는 덕분에 오랜만에 ‘기차 듀오’의 모습이 TV생중계된다! 기성용과 차두리의 셀틱은 라이벌 레인저스가 법정관리로 승점 10점 감점 처분을 받은 바람에 어부지리로 리그 선두 자리가 굳건해졌다. 레인저스와의 승점차가 14점으로 벌어진 덕분에 4시즌 만의 리그 정상 탈환 가능성이 일찌감치 높아졌다. 이번 주 상대팀은 강등권(11위)에 처함 히버니언으로 리그 연승 기록도 ‘15’로 늘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