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바르셀로나(스페인)] 차비 에르난데스(32)의 복귀로 바르셀로나가 선두 추격에 힘을 얻었다.
18일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차비가 훈련에 정상 복귀했다고 알렸다. 차비는 최근 두 경기서 연속 결장하며 부상 의혹에 휩싸였다. 바르셀로나의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마르카'에 따르면 그동안 오른쪽 다리 근육에 문제가 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차비의 회복으로 라리가 우승 다툼에 한창인 바르셀로나는 선두 추격에 탄력을 받게 됐다. 리오넬 메시(25)만큼이나 바르셀로나에서 차비의 비중은 워낙 크다. 안정된 볼 관리와 넓은 시야 그리고 탁월한 볼 배급은 바르셀로나 패스의 줄기와도 같다. 지난 8일 발렌시아와의 코파 델레이 4강 2차전 추가골에서 알 수 있듯이 득점력까지 갖췄다. 차비는 이번 시즌 32경기 10골을 기록 중이다.
한편 차비와 함께 회복 훈련을 한 세르히오 부스케츠(24)와 아드리아누(28)도 훈련에 정상적으로 참가하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41)을 안심시켰다. 부스케츠의 몸 상태가 아직 100%는 아니지만 지난 14일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처럼 출전엔 문제가 없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19일 라리가 24라운드 발렌시아전에 결장하는 다니 아우베스(29)와 하비에르 마스체라노(28)의 빈자리도 정상적으로 채울 수 있게 됐다.
외신팀 정재호 에디터
18일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차비가 훈련에 정상 복귀했다고 알렸다. 차비는 최근 두 경기서 연속 결장하며 부상 의혹에 휩싸였다. 바르셀로나의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마르카'에 따르면 그동안 오른쪽 다리 근육에 문제가 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차비의 회복으로 라리가 우승 다툼에 한창인 바르셀로나는 선두 추격에 탄력을 받게 됐다. 리오넬 메시(25)만큼이나 바르셀로나에서 차비의 비중은 워낙 크다. 안정된 볼 관리와 넓은 시야 그리고 탁월한 볼 배급은 바르셀로나 패스의 줄기와도 같다. 지난 8일 발렌시아와의 코파 델레이 4강 2차전 추가골에서 알 수 있듯이 득점력까지 갖췄다. 차비는 이번 시즌 32경기 10골을 기록 중이다.
한편 차비와 함께 회복 훈련을 한 세르히오 부스케츠(24)와 아드리아누(28)도 훈련에 정상적으로 참가하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41)을 안심시켰다. 부스케츠의 몸 상태가 아직 100%는 아니지만 지난 14일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처럼 출전엔 문제가 없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19일 라리가 24라운드 발렌시아전에 결장하는 다니 아우베스(29)와 하비에르 마스체라노(28)의 빈자리도 정상적으로 채울 수 있게 됐다.
외신팀 정재호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