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바르셀로나(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 선봉장 카림 벤제마(25)가 팀의 경기력에 큰 자부심을 나타냈다.
18일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라 리가' 24라운드 라싱 산탄데르전서 완벽한 경기내용으로 4-0 대승을 거뒀다. 뒤를 쫓는 바르셀로나와의 격차를 13점까지 벌릴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이날 경기에서도 팀의 주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와 벤제마는 득점을 올리며 주제 무리뉴 감독(49)을 기쁘게 했다.
2골을 기록한 벤제마는 경기 직후 인터뷰서 "훌륭한 경기였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이어 "3점을 얻으며 한 경기를 줄였다. 리그 우승까진 늘 하던 대로만 하면 된다"며 승리에 익숙한 지금의 흐름을 잃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는 라 리가에서 7연승을 달리고 있다.
계속해서 벤제마는 "이제는 UEFA 챔피언스리그 차례다"라며 오는 21일 러시아에서 펼쳐질 CSKA 모스크바와의 16강전에 집중하겠다고 얘기했다. 전력상으로는 레알 마드리드가 우위에 있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많은 팀이 러시아의 혹독한 추위를 이기지 못해 종종 무너졌기 때문이다.
날씨뿐만이 아니다. 레알 마드리드엔 한 가지 악재가 더 있다. 18일 복귀 골과 함께 화려하게 그라운드로 돌아온 앙헬 디마리아(24)의 부상이 재발했다. 디마리아는 러시아 원정 명단서 제외됐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2개월간 디마리아 없이도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 카카(30)의 부활과 호세 카예혼(25)의 활약은 디마리아를 잊을 만하다. 벤제마의 말처럼 레알 마드리드는 지금 경기력을 유지하기만 하면 된다.
외신팀 정재호 에디터
18일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라 리가' 24라운드 라싱 산탄데르전서 완벽한 경기내용으로 4-0 대승을 거뒀다. 뒤를 쫓는 바르셀로나와의 격차를 13점까지 벌릴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이날 경기에서도 팀의 주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와 벤제마는 득점을 올리며 주제 무리뉴 감독(49)을 기쁘게 했다.
2골을 기록한 벤제마는 경기 직후 인터뷰서 "훌륭한 경기였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이어 "3점을 얻으며 한 경기를 줄였다. 리그 우승까진 늘 하던 대로만 하면 된다"며 승리에 익숙한 지금의 흐름을 잃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는 라 리가에서 7연승을 달리고 있다.
계속해서 벤제마는 "이제는 UEFA 챔피언스리그 차례다"라며 오는 21일 러시아에서 펼쳐질 CSKA 모스크바와의 16강전에 집중하겠다고 얘기했다. 전력상으로는 레알 마드리드가 우위에 있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많은 팀이 러시아의 혹독한 추위를 이기지 못해 종종 무너졌기 때문이다.
날씨뿐만이 아니다. 레알 마드리드엔 한 가지 악재가 더 있다. 18일 복귀 골과 함께 화려하게 그라운드로 돌아온 앙헬 디마리아(24)의 부상이 재발했다. 디마리아는 러시아 원정 명단서 제외됐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2개월간 디마리아 없이도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 카카(30)의 부활과 호세 카예혼(25)의 활약은 디마리아를 잊을 만하다. 벤제마의 말처럼 레알 마드리드는 지금 경기력을 유지하기만 하면 된다.
외신팀 정재호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