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인터풋볼 특약] 아시아 챔피언을 노리는 전북 현대가 첫 판을 아쉬운 패배로 마감했다.
전북은 7일 광저우 헝다(중국)와의 AFC 챔피언스리그(ACL) H조 1차전에서 1-5로 패했다. 첫 판을 승리로 장식해 16강 싸움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려 했지만 예상 외의 패배를 당했다.
ACL 16강은 각 조 1, 2위만이 진출할 수 있다. 게다가 16강은 조 1위 팀 홈경기장에서 단판승부로 열려 매 경기 승점 관리가 중요하다. 하지만 전북은 승점 3점을 획득하려 했던 광저우전 패배로 계획에 차질을 빚게 됐다. 게다가 H조는 혼전을 예고했다. 최약체로 꼽혔던 부리람FC(태국)가 가시와 레이솔(일본)과의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했기 때문이다. 전북으로서는 부리람전도 쉽지 않은 승부가 될 전망이다.
험난한 조 1위 싸움으로 보이지만, 조 1위 커트라인이 최소 12점인 것을 볼 때 남은 5경기에서 4승 이상을 한다면 조 1위를 할 수 있다. 전북이 광저우전 패배를 거울 삼아 남은 경기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임하면 충분히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다.
이를 위한 1차 과제는 가시와(21일), 부리람(4월 4일, 17일)으로 이어지는 3차례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는 것이다. 전북전을 통해 공개된 광저우의 전력은 만만치 않았다. 5월 1일 전북과의 리턴매치 전까지 조별리그를 모두 승리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그렇기에 전북은 가시와, 부리람전을 모두 승리해 광저우를 턱 밑까지 추격해야 한다.
그리고 광저우 원정경기에서 1위 등극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광저우 원정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전북과 광저우는 나란히 4승 1패를 기록하며 남은 1경기에서 조 1위 확정을 다투는 시나리오를 쓸 수 있다.
이흥실 전북 감독대행도 이러한 시나리오를 그리고 있었다. 그는 “다음 경기인 가시와전 승리를 위해 만전의 준비를 할 것이다. 광저우 원정에서는 자존심을 걸고 멋진 승부를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전북은 7일 광저우 헝다(중국)와의 AFC 챔피언스리그(ACL) H조 1차전에서 1-5로 패했다. 첫 판을 승리로 장식해 16강 싸움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려 했지만 예상 외의 패배를 당했다.
ACL 16강은 각 조 1, 2위만이 진출할 수 있다. 게다가 16강은 조 1위 팀 홈경기장에서 단판승부로 열려 매 경기 승점 관리가 중요하다. 하지만 전북은 승점 3점을 획득하려 했던 광저우전 패배로 계획에 차질을 빚게 됐다. 게다가 H조는 혼전을 예고했다. 최약체로 꼽혔던 부리람FC(태국)가 가시와 레이솔(일본)과의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했기 때문이다. 전북으로서는 부리람전도 쉽지 않은 승부가 될 전망이다.
험난한 조 1위 싸움으로 보이지만, 조 1위 커트라인이 최소 12점인 것을 볼 때 남은 5경기에서 4승 이상을 한다면 조 1위를 할 수 있다. 전북이 광저우전 패배를 거울 삼아 남은 경기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임하면 충분히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다.
이를 위한 1차 과제는 가시와(21일), 부리람(4월 4일, 17일)으로 이어지는 3차례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는 것이다. 전북전을 통해 공개된 광저우의 전력은 만만치 않았다. 5월 1일 전북과의 리턴매치 전까지 조별리그를 모두 승리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그렇기에 전북은 가시와, 부리람전을 모두 승리해 광저우를 턱 밑까지 추격해야 한다.
그리고 광저우 원정경기에서 1위 등극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광저우 원정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전북과 광저우는 나란히 4승 1패를 기록하며 남은 1경기에서 조 1위 확정을 다투는 시나리오를 쓸 수 있다.
이흥실 전북 감독대행도 이러한 시나리오를 그리고 있었다. 그는 “다음 경기인 가시와전 승리를 위해 만전의 준비를 할 것이다. 광저우 원정에서는 자존심을 걸고 멋진 승부를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