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바르셀로나의 베테랑 수비수 에리크 아비달(32)이 다음 주 간 이식을 받는다.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는 15일 아비달이 "다음 주 간 이식을 받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비달은 1년 전 간종양 판정을 받은 뒤 수술을 받았으나 수술 후 2개월 만에 복귀에 성공한 바 있다. 올 시즌에도 프리메라리가 20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바르셀로나 수비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
아비달이 한국 시간으로 이달 1일 열린 독일과 프랑스의 친선 경기에서 엉덩이 부상을 당하면서 최근 경기에 결장하긴 했지만, 갑작스러운 간 이식 소식은 청천벽력에 가깝다.
바르셀로나는 "1년 전 그의 치료가 시작됐을 때부터 선택지 중 하나로 이식 수술이 제시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선수의 희망에 따라, 사생활과 비밀에 대한 권리를 최대한 존중해주길 요청한다"며 아비달의 몸 상태 및 복귀 일정 등 그 외의 내용은 전혀 공개하지 않았다.
프랑스 대표로도 활약하고 있는 아비달은 바르셀로나에서 150경기 넘게 출전했으며, 1월에는 클럽과 재계약을 맺기도 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는 15일 아비달이 "다음 주 간 이식을 받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비달은 1년 전 간종양 판정을 받은 뒤 수술을 받았으나 수술 후 2개월 만에 복귀에 성공한 바 있다. 올 시즌에도 프리메라리가 20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바르셀로나 수비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
아비달이 한국 시간으로 이달 1일 열린 독일과 프랑스의 친선 경기에서 엉덩이 부상을 당하면서 최근 경기에 결장하긴 했지만, 갑작스러운 간 이식 소식은 청천벽력에 가깝다.
바르셀로나는 "1년 전 그의 치료가 시작됐을 때부터 선택지 중 하나로 이식 수술이 제시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선수의 희망에 따라, 사생활과 비밀에 대한 권리를 최대한 존중해주길 요청한다"며 아비달의 몸 상태 및 복귀 일정 등 그 외의 내용은 전혀 공개하지 않았다.
프랑스 대표로도 활약하고 있는 아비달은 바르셀로나에서 150경기 넘게 출전했으며, 1월에는 클럽과 재계약을 맺기도 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