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재민 기자= 유럽 축구 이적시장 최대어 베슬러이 스네이더르(인터 밀란)를 두고 또 설왕설래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에 따르면 AC밀란의 부회장 아드리아노 갈리아니는 스네이더르 영입설을 완강히 부인했다. 갈리아니 부회장은 “스네이더르의 포지션에 이미 우린 우르비 엠마우엘손과 케빈 프린스 보아텡이 있다”라며 스네이더르 하이재킹 소문을 일축했다.
스네이더르는 지난해 말에도 이적설에 휩싸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가장 적극적이었다. 하지만 이탈리
현지 언론에서는 인터 밀란의 앙숙 AC밀란도 후보군 중 하나라는 것이 중론이었다. 해당 이적협상에도 AC밀란의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러나 인터 밀란이 이를 거절했다. 이적했을 경우, 스네이더르에 걸맞은 대체자원을 찾기가 힘들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에 따르면 AC밀란의 부회장 아드리아노 갈리아니는 스네이더르 영입설을 완강히 부인했다. 갈리아니 부회장은 “스네이더르의 포지션에 이미 우린 우르비 엠마우엘손과 케빈 프린스 보아텡이 있다”라며 스네이더르 하이재킹 소문을 일축했다.
스네이더르는 지난해 말에도 이적설에 휩싸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가장 적극적이었다. 하지만 이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