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함부르크가 연패의 늪에 빠졌다. 슈투트가르트, 샬케전 참패에 이어 강등권의 프라이부르크에게도 덜미를 잡혔다. 리그 5연속 무승, 안방 6연속 무승의 위기다.
함부르크는 18일 새벽(한국시간) 안방 임테크 아레나에서 치른 ‘2011/2012 독일 분데스리가’ 26라운드 경기에서 프라이부르크에 1-3으로 패했다. 전반 20분에 요하네스 플럼, 전반 43분 다니엘 칼리주리에 연속골을 내주며 일찌감치 승기를 빼앗겼다.
파올로 게레로가 장기 징계로 이탈한 가운데 믈라덴 페트리치, 톨가이 아슬란, 괴칸 퇴레, 이보 일리세비치가 함부르크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전에 실망스러운 경기를 펼치자 토어스텐 핑크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중앙 미드필더 로베르트 테셰를 빼고 손흥민을 투입해 총공세를 폈다.
하지만 효과는 크지 않았다. 오히려 역습을 당해 추가골을 내줬다. 후반 27분 세드릭 마키아디가 후함부르크의 추격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함부르크는 곧바로 3분 뒤 일리세비치의 만회골로 기사회생했으나 더 이상의 골은 없었다.
손흥민은 후반전에 예리한 크로스 패스와 과감한 문전 침투, 적극적인 슈팅 시도로 역공에 기여했으나 결실을 맺지 못했다. 팀의 1-3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함부르크는 이날 패배로 리그 14위(승점 27점)로 떨어졌다. 강등권에 머물러 있는 프라이부르크와의 점수 차가 2점으로 좁혀졌다. 구자철의 아우크스부르크와는 1점 차다. 강등을 걱정해야 하는 위기에 몰렸다.
함부르크는 18일 새벽(한국시간) 안방 임테크 아레나에서 치른 ‘2011/2012 독일 분데스리가’ 26라운드 경기에서 프라이부르크에 1-3으로 패했다. 전반 20분에 요하네스 플럼, 전반 43분 다니엘 칼리주리에 연속골을 내주며 일찌감치 승기를 빼앗겼다.
파올로 게레로가 장기 징계로 이탈한 가운데 믈라덴 페트리치, 톨가이 아슬란, 괴칸 퇴레, 이보 일리세비치가 함부르크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전에 실망스러운 경기를 펼치자 토어스텐 핑크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중앙 미드필더 로베르트 테셰를 빼고 손흥민을 투입해 총공세를 폈다.
하지만 효과는 크지 않았다. 오히려 역습을 당해 추가골을 내줬다. 후반 27분 세드릭 마키아디가 후함부르크의 추격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함부르크는 곧바로 3분 뒤 일리세비치의 만회골로 기사회생했으나 더 이상의 골은 없었다.
손흥민은 후반전에 예리한 크로스 패스와 과감한 문전 침투, 적극적인 슈팅 시도로 역공에 기여했으나 결실을 맺지 못했다. 팀의 1-3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함부르크는 이날 패배로 리그 14위(승점 27점)로 떨어졌다. 강등권에 머물러 있는 프라이부르크와의 점수 차가 2점으로 좁혀졌다. 구자철의 아우크스부르크와는 1점 차다. 강등을 걱정해야 하는 위기에 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