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첼시의 프랭크 램파드(33)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꿈꾸며 프리미어리그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첼시는 한국 시간으로 5일 새벽 벤피카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앞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클럽 중 유일하게 유럽대회(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8강까지 살아남은 것. 그러나 챔피언스리그에 집중하기에는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상황이 너무 다급하다. 첼시는 31라운드 현재 3위 아스널과 4위 토트넘 홋스퍼에 승점 5점이 뒤져 5위로 처져 있다.
램파드는 2일 영국 지역지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두 리그 모두에서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분명히 달걀을 모두 유럽대회 바구니에 담은 채 리그를 그저 흘려보낼 때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프리미어리그 클럽 중 유일하게 8강에 올랐다고 하지만,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는 너무나 험난한 길이 놓여 있다. 램파드는 "우리는 벤피카가 (첼시의) 홈에서도 4강 진출을 노리리라는 걸 알아야 한다"며 "그 후 준결승에서 바르셀로나나 AC 밀란을 만날 수 있고, 그 다음에야 결승전이 펼쳐진다"고 지적했다.
램파드는 "우리의 리그 순위를 보면, 우리가 1위나 2위를 위해 싸우고 있지 않다는 사실이 실망스럽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매년 뜻대로 할 수 없다는 걸 인정해야 한다"며 의지를 되살렸다. 램파드는 "솔직히 말해서 아스널과 토트넘이 주도권을 쥐고 있다"며 "그래서 우리는 반드시 승리를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첼시는 한국 시간으로 5일 새벽 벤피카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앞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클럽 중 유일하게 유럽대회(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8강까지 살아남은 것. 그러나 챔피언스리그에 집중하기에는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상황이 너무 다급하다. 첼시는 31라운드 현재 3위 아스널과 4위 토트넘 홋스퍼에 승점 5점이 뒤져 5위로 처져 있다.
램파드는 2일 영국 지역지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두 리그 모두에서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분명히 달걀을 모두 유럽대회 바구니에 담은 채 리그를 그저 흘려보낼 때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프리미어리그 클럽 중 유일하게 8강에 올랐다고 하지만,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는 너무나 험난한 길이 놓여 있다. 램파드는 "우리는 벤피카가 (첼시의) 홈에서도 4강 진출을 노리리라는 걸 알아야 한다"며 "그 후 준결승에서 바르셀로나나 AC 밀란을 만날 수 있고, 그 다음에야 결승전이 펼쳐진다"고 지적했다.
램파드는 "우리의 리그 순위를 보면, 우리가 1위나 2위를 위해 싸우고 있지 않다는 사실이 실망스럽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매년 뜻대로 할 수 없다는 걸 인정해야 한다"며 의지를 되살렸다. 램파드는 "솔직히 말해서 아스널과 토트넘이 주도권을 쥐고 있다"며 "그래서 우리는 반드시 승리를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