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 미드필더 라파엘 판 데르 파르트가 임대 신분인 에마뉘엘 아데바요르의 잔류를 희망했다.
판 데르 파르트는 2일(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아데바요르가 팀에 남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판 데르 파르트는 "아데바요르는 우리 팀에 중요한 선수다. 그는 누구보다 팀을 위해 열심히 뛴다. 그리고 선수 모두 아데바요르가 이 곳에 남길 원하고 있다"며 잔류를 종용했다.
이어 판 데르 파르트는 "아데바요르는 레알 마드리드, 아스널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했다. 그런 그가 토트넘에 왔을 때 다소 놀라웠다. 현재는 그가 팀에 남기를 바랄 뿐이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여름 아데바요르는 임대 신분으로 토트넘에 합류했다. 이후 그는 팀의 간판 공격수로 우뚝 서며 토트넘의 돌풍을 이끌고 있다. 17승 7무 7패를 기록 중인 토트넘은 리그 4위를 기록 중이다. 시즌 목표인 UEFA챔피언스리그 진출에 한발 다가선 상태다. 토트넘과 5위 첼시의 승점 차는 5점이다.
토트넘 상승세의 중심에는 아데바요르가 있다. 제공권 싸움에 능한 아데바요르는 30경기에서 14골(11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타적인 팀플레이를 토대로 토트넘의 순항을 이끌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판데르파르트는 "아데바요르는 수준급 공격수다. 일반적으로 스트라이커는 기회를 엿본 뒤 득점에 주력한다. 하지만 아데바요르는 열심히 움직인다. 득점에 상관없이 그는 우리 팀에 중요한 자원이다. 크라우치와 달리 아데바요르는 이타적인 공격수다"며 추켜세웠다.
이번 시즌 후 아데바요르는 소속팀 맨시티로 복귀한다. 토트넘은 아데바요르 완전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 하지만 아데바요르의 높은 주급 탓에 한발 물러선 상태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판 데르 파르트는 2일(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아데바요르가 팀에 남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판 데르 파르트는 "아데바요르는 우리 팀에 중요한 선수다. 그는 누구보다 팀을 위해 열심히 뛴다. 그리고 선수 모두 아데바요르가 이 곳에 남길 원하고 있다"며 잔류를 종용했다.
이어 판 데르 파르트는 "아데바요르는 레알 마드리드, 아스널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했다. 그런 그가 토트넘에 왔을 때 다소 놀라웠다. 현재는 그가 팀에 남기를 바랄 뿐이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여름 아데바요르는 임대 신분으로 토트넘에 합류했다. 이후 그는 팀의 간판 공격수로 우뚝 서며 토트넘의 돌풍을 이끌고 있다. 17승 7무 7패를 기록 중인 토트넘은 리그 4위를 기록 중이다. 시즌 목표인 UEFA챔피언스리그 진출에 한발 다가선 상태다. 토트넘과 5위 첼시의 승점 차는 5점이다.
토트넘 상승세의 중심에는 아데바요르가 있다. 제공권 싸움에 능한 아데바요르는 30경기에서 14골(11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타적인 팀플레이를 토대로 토트넘의 순항을 이끌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판데르파르트는 "아데바요르는 수준급 공격수다. 일반적으로 스트라이커는 기회를 엿본 뒤 득점에 주력한다. 하지만 아데바요르는 열심히 움직인다. 득점에 상관없이 그는 우리 팀에 중요한 자원이다. 크라우치와 달리 아데바요르는 이타적인 공격수다"며 추켜세웠다.
이번 시즌 후 아데바요르는 소속팀 맨시티로 복귀한다. 토트넘은 아데바요르 완전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 하지만 아데바요르의 높은 주급 탓에 한발 물러선 상태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