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재민 기자= 기성용과 차두리의 셀틱이 4시즌만의 리그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동원은 이틀 간격의 경기 일정 속에서 출전 기회 부여를 바란다. 구자철은 독일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 원정에서 실력을 발휘한다. 파죽지세 바젤의 박주호는 루체른과의 빅매치를 앞두고 있다. 팀은 우승으로 가고 있지만 박지성의 처지는 그리 좋아 보이지 않는다.
- M: MBC스포츠플러스, S: SBS ESPN, S1: 스포츠원, S2: SPOTV2(IPTV), ST: 스타스포츠(영어), KN: KBS-N
- 생: 생중계, 녹: 녹화중계, X: 중계 없음
- 중계 일정은 방송사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
▲기성용/차두리: 킬마녹 vs 셀틱, 4월7일(토) 20:00 (S녹-익일06:50)
기성용과 차두리가 생애 첫 리그 우승을 노린다. 리그 선두 셀틱은 이 경기에서 이기면 시즌 폐막 5경기를 앞두고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확정한다. 기성용과 차두리 모두 아직 리그 우승 경험이 없어 기대가 높다. 차두리는 레인저스전 퇴장 징계가 끝나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
▲지동원: 선덜랜드 vs 토트넘 홋스퍼, 4월7일(토) 20:45 (S생),
에버턴 vs 선덜랜드, 4월9일(월) 23:00 (S녹-익일01:00) *지동원 출전시
지동원에게 2주만에 출전 기회가 찾아올까? 선덜랜드는 토요일과 다음주 월요일에 각각 프리미어리그 두 경기를 치른다. 로테이션 기용이 부득이한 상황이다. 마틴 오닐 감독은 지동원과 코너 위컴을 예로 들며 가치 입증 요구를 간접적으로 보냈다.
▲구자철: 바이에른 뮌헨 vs 아우크스부르크, 4월7일(토) 22:30 (S1생)
절정의 구자철이 독일 최강 바이에른 뮌헨 원정에 나선다. 객관적 전력상 버거운 상대이지만 아우쿠스부르크는 최근 6경기 연속 무패 행진 중이어서 좋은 승부가 예상된다. 구자철은 최근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2골 1도움)으로 호조. 지난주 쾰른전에선 호쾌한 선제 중거리포를 터트렸다.
▲박주호: 루체른 vs 바젤, 4월8일(일) 00:45 (X)
리그 1, 2위 맞대결이다. 26라운드 현재 바젤이 승점 58점으로 단독 선두, 2위 루체른(41점)은 승점 17점 뒤져있어 차이가 크다. 그러나 두 팀 모두 리그에선 알아주는 인기팀이라 이른바 빅매치라고 할 수 있다. 바젤의 올 시즌 리그 2패 중 한 번이 바로 루체른 원정이었다.
▲정조국: 디종 vs 낭시, 4월8일(일) 02:00 (X)
최근 5경기에서 4승1무로 상종가를 달리는 낭시는 리그 11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하지만 정조국은 3월3일 리옹전 교체 투입 이후 지금까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경기에 못 나갈 때 팀이 잘나가고 있으니 정조국의 팀 내 입지가 좁아질 수밖에 없다.
▲박지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퀸즈파크레인저스, 4월8일(일) 21:30 (S생)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차를 5점으로 벌린 맨유가 강등 사투 중인 퀸즈파크레인저스를 홈에서 상대한다. 낙승이 예상되긴 하지만 박지성의 선발 가능성은 다소 낮다. 포지션 경쟁자들이 모두 잘해주고 있는 탓이다. 컵대회에서 모두 탈락해 경기 수가 적다는 점도 박지성의 출전을 가로막는 원인 중 하나다.
▲박주영: 아스널 vs 맨체스터 시티, 4월9일(월) 00:00 (S생)
아스널이 홈에서 갈 길 바쁜 맨시티와 만난다. 맨유에 5점 뒤진 맨시티로선 잔여 경기를 모두 이겨야 한다. 하지만 아스널 원정이 결코 만만치 않다. 맨시티는 최근 아스널 원정 3경기에서 1득점에 그칠 정도로 고전 중이다. UEFA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굳혀야 하는 아스널의 처지도 맨시티를 괴롭힐 것으로 예상된다.
▲손흥민: 함부르크 vs 바이에른 레버쿠젠, 4월9일(월) 00:30 (S1생)
지긋지긋한 연패 사슬을 끊은 함부르크가 홈에서 레버쿠젠을 상대한다. 레버쿠젠은 분데스리가 4연패의 늪에 빠진 터라 함부르크가 2연승의 반전을 만들 기회다. 함부르크로서는 아직 강등권에서 2점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필승이 요구된다. 손흥민은 꾸준히 후반 교체 투입 요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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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차두리: 킬마녹 vs 셀틱, 4월7일(토) 20:00 (S녹-익일06:50)
기성용과 차두리가 생애 첫 리그 우승을 노린다. 리그 선두 셀틱은 이 경기에서 이기면 시즌 폐막 5경기를 앞두고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확정한다. 기성용과 차두리 모두 아직 리그 우승 경험이 없어 기대가 높다. 차두리는 레인저스전 퇴장 징계가 끝나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
▲지동원: 선덜랜드 vs 토트넘 홋스퍼, 4월7일(토) 20:45 (S생),
에버턴 vs 선덜랜드, 4월9일(월) 23:00 (S녹-익일01:00) *지동원 출전시
지동원에게 2주만에 출전 기회가 찾아올까? 선덜랜드는 토요일과 다음주 월요일에 각각 프리미어리그 두 경기를 치른다. 로테이션 기용이 부득이한 상황이다. 마틴 오닐 감독은 지동원과 코너 위컴을 예로 들며 가치 입증 요구를 간접적으로 보냈다.
▲구자철: 바이에른 뮌헨 vs 아우크스부르크, 4월7일(토) 22:30 (S1생)
절정의 구자철이 독일 최강 바이에른 뮌헨 원정에 나선다. 객관적 전력상 버거운 상대이지만 아우쿠스부르크는 최근 6경기 연속 무패 행진 중이어서 좋은 승부가 예상된다. 구자철은 최근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2골 1도움)으로 호조. 지난주 쾰른전에선 호쾌한 선제 중거리포를 터트렸다.
▲박주호: 루체른 vs 바젤, 4월8일(일) 00:45 (X)
리그 1, 2위 맞대결이다. 26라운드 현재 바젤이 승점 58점으로 단독 선두, 2위 루체른(41점)은 승점 17점 뒤져있어 차이가 크다. 그러나 두 팀 모두 리그에선 알아주는 인기팀이라 이른바 빅매치라고 할 수 있다. 바젤의 올 시즌 리그 2패 중 한 번이 바로 루체른 원정이었다.
▲정조국: 디종 vs 낭시, 4월8일(일) 02:00 (X)
최근 5경기에서 4승1무로 상종가를 달리는 낭시는 리그 11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하지만 정조국은 3월3일 리옹전 교체 투입 이후 지금까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경기에 못 나갈 때 팀이 잘나가고 있으니 정조국의 팀 내 입지가 좁아질 수밖에 없다.
▲박지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퀸즈파크레인저스, 4월8일(일) 21:30 (S생)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차를 5점으로 벌린 맨유가 강등 사투 중인 퀸즈파크레인저스를 홈에서 상대한다. 낙승이 예상되긴 하지만 박지성의 선발 가능성은 다소 낮다. 포지션 경쟁자들이 모두 잘해주고 있는 탓이다. 컵대회에서 모두 탈락해 경기 수가 적다는 점도 박지성의 출전을 가로막는 원인 중 하나다.
▲박주영: 아스널 vs 맨체스터 시티, 4월9일(월) 00:00 (S생)
아스널이 홈에서 갈 길 바쁜 맨시티와 만난다. 맨유에 5점 뒤진 맨시티로선 잔여 경기를 모두 이겨야 한다. 하지만 아스널 원정이 결코 만만치 않다. 맨시티는 최근 아스널 원정 3경기에서 1득점에 그칠 정도로 고전 중이다. UEFA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굳혀야 하는 아스널의 처지도 맨시티를 괴롭힐 것으로 예상된다.
▲손흥민: 함부르크 vs 바이에른 레버쿠젠, 4월9일(월) 00:30 (S1생)
지긋지긋한 연패 사슬을 끊은 함부르크가 홈에서 레버쿠젠을 상대한다. 레버쿠젠은 분데스리가 4연패의 늪에 빠진 터라 함부르크가 2연승의 반전을 만들 기회다. 함부르크로서는 아직 강등권에서 2점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필승이 요구된다. 손흥민은 꾸준히 후반 교체 투입 요원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