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잉글랜드 무대 진출 후 처음으로 웸블리 스타디움에 발을 내디딘 첼시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28)가 FA컵 우승을 희망했다. 토레스는 FA컵은 프리미어리그 만큼 중요하다며 필승을 다졌다.
토레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FA컵 준결승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토레스의 첼시는 오는 16일 새벽 잉글랜드 축구의 성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격돌한다.
인터뷰에서 토레스는 "웸블리 경기장은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몇몇 잉글랜드 클럽만이 그곳에서 경기할 수 있다. 이는 굉장한 일이다. 선수들 역시 웸블리에서 뛰길 원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잉글랜드 무대에 진출한 지 5년이 됐다. 그러나 웸블리 경기장을 밟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첼시는 부진의 늪에 빠졌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6위를 기록 중이다. 다음 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도 불투명한 상태다. UEFA챔피언스리그에서는 프리미어리그 클럽 중 유일하게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첼시의 준결승 상대는 FC 바르셀로나다.
첼시로서는 FA컵 우승이 올 시즌 무관 탈출 절호의 기회다. 토레스 역시 "스페인과 달리 잉글랜드 팀들은 FA컵을 매우 중요시한다. FA컵은 마이너 대회 그 이상이다. FA컵은 잉글랜드 축구의 오랜 전통이며 프리미어리그만큼 중요하다"며 각오를 다졌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토레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FA컵 준결승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토레스의 첼시는 오는 16일 새벽 잉글랜드 축구의 성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격돌한다.
인터뷰에서 토레스는 "웸블리 경기장은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몇몇 잉글랜드 클럽만이 그곳에서 경기할 수 있다. 이는 굉장한 일이다. 선수들 역시 웸블리에서 뛰길 원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잉글랜드 무대에 진출한 지 5년이 됐다. 그러나 웸블리 경기장을 밟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첼시는 부진의 늪에 빠졌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6위를 기록 중이다. 다음 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도 불투명한 상태다. UEFA챔피언스리그에서는 프리미어리그 클럽 중 유일하게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첼시의 준결승 상대는 FC 바르셀로나다.
첼시로서는 FA컵 우승이 올 시즌 무관 탈출 절호의 기회다. 토레스 역시 "스페인과 달리 잉글랜드 팀들은 FA컵을 매우 중요시한다. FA컵은 마이너 대회 그 이상이다. FA컵은 잉글랜드 축구의 오랜 전통이며 프리미어리그만큼 중요하다"며 각오를 다졌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