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캐나다 언론이 밴쿠버 화이트캡스(이하 밴쿠버)의 5월을 결산하며 팀에서 가장 열심히 뛴 선수로 이영표(35)를 꼽았다.
캐나다 신문 '밴쿠버 선'은 29일 밴쿠버의 5월을 정리하는 기사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신문은 "이달의 최우수 선수", "이달의 떠오르는 스타" 등 다양한 항목을 선정하고 설명을 달았다. 밴쿠버에서 오른쪽 수비수로 활약 중인 이영표는 "이달의 최우수 선수"는 놓쳤지만 "이달의 가장 열심히 뛴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밴쿠버 선'은 "이 항목을 위해 경쟁할 수 있는 선수는 많겠지만, 35세의 한국인은 한 달 동안 에드먼턴과의 두 경기 외에 모든 경기에 출전하며 지칠 줄 모르는 목적의식으로 필드의 오른쪽 측면을 부지런히 오르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영표보다 더 휴식을 취할 자격이 있는 선수는 아무도 없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신문은 5월의 최우수 선수로는 측면에서 효과적인 움직임을 보여준 오마르 살가도를, 떠오르는 스타로는 포틀랜드전에서 후반 막판 동점골을 터트린 대런 매톡스를 선정했다.
이영표가 뛰고 있는 밴쿠버는 현지 시간으로 26일 열린 리그 경기에서 포틀랜드와 1-1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6월 10일 휴스턴 다이너모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사진=이연수 기자
캐나다 신문 '밴쿠버 선'은 29일 밴쿠버의 5월을 정리하는 기사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신문은 "이달의 최우수 선수", "이달의 떠오르는 스타" 등 다양한 항목을 선정하고 설명을 달았다. 밴쿠버에서 오른쪽 수비수로 활약 중인 이영표는 "이달의 최우수 선수"는 놓쳤지만 "이달의 가장 열심히 뛴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밴쿠버 선'은 "이 항목을 위해 경쟁할 수 있는 선수는 많겠지만, 35세의 한국인은 한 달 동안 에드먼턴과의 두 경기 외에 모든 경기에 출전하며 지칠 줄 모르는 목적의식으로 필드의 오른쪽 측면을 부지런히 오르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영표보다 더 휴식을 취할 자격이 있는 선수는 아무도 없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신문은 5월의 최우수 선수로는 측면에서 효과적인 움직임을 보여준 오마르 살가도를, 떠오르는 스타로는 포틀랜드전에서 후반 막판 동점골을 터트린 대런 매톡스를 선정했다.
이영표가 뛰고 있는 밴쿠버는 현지 시간으로 26일 열린 리그 경기에서 포틀랜드와 1-1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6월 10일 휴스턴 다이너모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