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토트넘 홋스퍼가 수비수 얀 베르통헨(25, 아약스)의 영입을 자신했다.
3일 해리 레드냅 토트넘 감독은 영국 일간지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베르통헨 영입이) 아주 가까워졌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레드냅 감독은 "몇 주 또는 며칠 안에 끝날 수도 있다"도 있다고 확언했다. 아약스의 간판 수비수이자 주장인 베르통헨은 수비 보강이 절실한 토트넘과 아스널의 구애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르통헨의 최대 장점은 중앙 수비수는 물론 측면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이다. 현지 시간 2일 열린 잉글랜드와의 평가전에서도 베르통헨은 원래 포지션인 중앙 수비수 대신 왼쪽 풀백으로 출전했다.
레드냅 감독 역시 "베르통헨은 멋진 패스 능력을 지녔고 다재다능하기도 하다"며 높이 평가했다. 이어 "중앙 수비수로 뛸 수 있지만 왼쪽 풀백으로 뛸 때도 언제나 편안해 보인다"고도 덧붙였다. 그러나 신중함도 견지했다. 레드냅 감독은 "협상 완료를 바라지만 아직은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3일 해리 레드냅 토트넘 감독은 영국 일간지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베르통헨 영입이) 아주 가까워졌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레드냅 감독은 "몇 주 또는 며칠 안에 끝날 수도 있다"도 있다고 확언했다. 아약스의 간판 수비수이자 주장인 베르통헨은 수비 보강이 절실한 토트넘과 아스널의 구애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르통헨의 최대 장점은 중앙 수비수는 물론 측면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이다. 현지 시간 2일 열린 잉글랜드와의 평가전에서도 베르통헨은 원래 포지션인 중앙 수비수 대신 왼쪽 풀백으로 출전했다.
레드냅 감독 역시 "베르통헨은 멋진 패스 능력을 지녔고 다재다능하기도 하다"며 높이 평가했다. 이어 "중앙 수비수로 뛸 수 있지만 왼쪽 풀백으로 뛸 때도 언제나 편안해 보인다"고도 덧붙였다. 그러나 신중함도 견지했다. 레드냅 감독은 "협상 완료를 바라지만 아직은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