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아스널 공격수 로빈 판페르시(28)가 연이은 이적설에 대해 신경 쓰고 싶지 않다며 유로2012에만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판페르시는 4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축구매체 '투토 스포르트'에 실린 인터뷰에서 이적설에 대해 함구했다. 판페르시는 "유벤투스는 훌륭한 팀이다. 그러나 나는 미래에 대해 논하지 않기로 아스널과 동의했다"며 유벤투스 이적설에 대해 입을 다물었다.
이어 판페르시는 "내가 말할 수 있는 모든 것은 유로2012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뿐이다. 유로2012에만 집중하고 싶다. 대회 이후 다른 문제들에 논할 것이다"며 이적설에 대한 논의는 유로2012 이후에 밝히겠다고 말했다.
판페르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최고의 대어다. 아스널과의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판페르시는 아직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아스널은 재계약을 원하고 있지만 판페르시는 유로2012 이후 본격적으로 협상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틈을 타 유벤투스와 맨체스터 시티가 판페르시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 두 팀 모두 리그 우승에 성공했지만 다음 시즌 UEFA챔피언스리그를 위해 주포 구하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2011/2012시즌 판페르시는 프리미어리그에서만 30골을 터트리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고질적인 문제로 꼽혔던 부상에서도 벗어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유로2012에서도 강력한 득점왕 후보로 꼽히고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판페르시는 4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축구매체 '투토 스포르트'에 실린 인터뷰에서 이적설에 대해 함구했다. 판페르시는 "유벤투스는 훌륭한 팀이다. 그러나 나는 미래에 대해 논하지 않기로 아스널과 동의했다"며 유벤투스 이적설에 대해 입을 다물었다.
이어 판페르시는 "내가 말할 수 있는 모든 것은 유로2012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뿐이다. 유로2012에만 집중하고 싶다. 대회 이후 다른 문제들에 논할 것이다"며 이적설에 대한 논의는 유로2012 이후에 밝히겠다고 말했다.
판페르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최고의 대어다. 아스널과의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판페르시는 아직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아스널은 재계약을 원하고 있지만 판페르시는 유로2012 이후 본격적으로 협상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틈을 타 유벤투스와 맨체스터 시티가 판페르시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 두 팀 모두 리그 우승에 성공했지만 다음 시즌 UEFA챔피언스리그를 위해 주포 구하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2011/2012시즌 판페르시는 프리미어리그에서만 30골을 터트리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고질적인 문제로 꼽혔던 부상에서도 벗어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유로2012에서도 강력한 득점왕 후보로 꼽히고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