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간판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가 레알 마드리드 충성심을 과시했다.
호날두는 5일 스포츠 전문 매체 '사커넷ESPN'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에서 은퇴하고 싶다고 말했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의 보도를 인용한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레알에서 내 축구 인생을 마감하고 싶다. 지금 당장 레알과 10년 계약할 생각도 있다"며 충성심을 뽐냈다.
2009년 여름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레알로 이적했다. 오랜 바람을 이룩한 것이다. 이후 호날두는 레알의 간판스타로 자리 잡았다. 매시즌 호날두는 경이로운 득점포로 레알의 주포로 우뚝 섰다. 세 시즌만의 호날두는 146골을 기록하며 레알 통산 득점 부문 10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호날두는 강력한 라이벌 리오넬 메시에 밀려 2인자 이미지가 강했다. 레알 역시 FC바르셀로나와의 경쟁에서 밀리며 라이벌의 순항을 지켜봐야만 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 레알은 맞수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프리메라리가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그 중심에는 호날두가 있었다. 호날두는 46골을 터트리며 레알 우승의 일등 공신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대해 호날두는 "우리는 바르셀로나의 상승세를 무너뜨렸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어 "우리가 더 좋은 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선수들의 자신감도 이전보다 더욱 굳건해졌으며 우리 모두 팀을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 시즌 목표에 대해서는 "내 기록을 깨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더 좋은 선수가 되고 싶다. 예를 들어 골 수가 줄어든다면 도움을 늘려보겠다"며 더 나은 활약을 약속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호날두는 5일 스포츠 전문 매체 '사커넷ESPN'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에서 은퇴하고 싶다고 말했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의 보도를 인용한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레알에서 내 축구 인생을 마감하고 싶다. 지금 당장 레알과 10년 계약할 생각도 있다"며 충성심을 뽐냈다.
2009년 여름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레알로 이적했다. 오랜 바람을 이룩한 것이다. 이후 호날두는 레알의 간판스타로 자리 잡았다. 매시즌 호날두는 경이로운 득점포로 레알의 주포로 우뚝 섰다. 세 시즌만의 호날두는 146골을 기록하며 레알 통산 득점 부문 10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호날두는 강력한 라이벌 리오넬 메시에 밀려 2인자 이미지가 강했다. 레알 역시 FC바르셀로나와의 경쟁에서 밀리며 라이벌의 순항을 지켜봐야만 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 레알은 맞수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프리메라리가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그 중심에는 호날두가 있었다. 호날두는 46골을 터트리며 레알 우승의 일등 공신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대해 호날두는 "우리는 바르셀로나의 상승세를 무너뜨렸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어 "우리가 더 좋은 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선수들의 자신감도 이전보다 더욱 굳건해졌으며 우리 모두 팀을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 시즌 목표에 대해서는 "내 기록을 깨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더 좋은 선수가 되고 싶다. 예를 들어 골 수가 줄어든다면 도움을 늘려보겠다"며 더 나은 활약을 약속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