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62) 감독이 공격수 로빈 판페르시(28)의 유벤투스 이적설을 일축했다.
벵거 감독은 2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를 통해 판페르시의 아스널 잔류를 확신했다. 벵거 감독은 "판페르시는 아스널에 남을 것이다"고 말했다.
유벤투스 이적설에 대해서는 "리그 명성과 수준 그리고 경제적 요건을 모두 고려했을 때 프리미어리그 최고 선수인 판페르시가 세리에A로 진출할 이유가 없다"고 일축했다.
2011/2012시즌 유벤투스는 9년 만의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다. 무려 38경기 무패 우승이다. 그러나 유벤투스는 공격진 보강이라는 과제를 떠안았다. 지난 시즌 유벤투스에서 최다 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알레산드로 마트리다. 마트리의 득점 기록은 10골에 불과하다. 많은 선수가 득점포를 터뜨렸지만 확실한 해결사가 부족한 상태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유벤투스의 목표는 수준급 공격수 영입이다. 판페르시를 비롯해 에딘손 카바니와 루이스 수아레스 그리고 스테판 요베티치가 유벤투스 영입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이 중 유벤투스는 판페르시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 판페르시는 프리미어리그에서만 30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유벤투스가 원하는 확실한 골잡이다.
판페르시와 아스널의 계약 기간은 2013년 여름까지다. 재계약을 원하는 아스널과 달리 판페르시는 협상에 다소 소극적인 모습이다. 그간 판페르시는 유로2012 이후 자신의 거취를 밝히겠다고 말했다. 판페르시는 조만간 재계약 체결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벵거 감독은 2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를 통해 판페르시의 아스널 잔류를 확신했다. 벵거 감독은 "판페르시는 아스널에 남을 것이다"고 말했다.
유벤투스 이적설에 대해서는 "리그 명성과 수준 그리고 경제적 요건을 모두 고려했을 때 프리미어리그 최고 선수인 판페르시가 세리에A로 진출할 이유가 없다"고 일축했다.
2011/2012시즌 유벤투스는 9년 만의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다. 무려 38경기 무패 우승이다. 그러나 유벤투스는 공격진 보강이라는 과제를 떠안았다. 지난 시즌 유벤투스에서 최다 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알레산드로 마트리다. 마트리의 득점 기록은 10골에 불과하다. 많은 선수가 득점포를 터뜨렸지만 확실한 해결사가 부족한 상태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유벤투스의 목표는 수준급 공격수 영입이다. 판페르시를 비롯해 에딘손 카바니와 루이스 수아레스 그리고 스테판 요베티치가 유벤투스 영입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이 중 유벤투스는 판페르시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 판페르시는 프리미어리그에서만 30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유벤투스가 원하는 확실한 골잡이다.
판페르시와 아스널의 계약 기간은 2013년 여름까지다. 재계약을 원하는 아스널과 달리 판페르시는 협상에 다소 소극적인 모습이다. 그간 판페르시는 유로2012 이후 자신의 거취를 밝히겠다고 말했다. 판페르시는 조만간 재계약 체결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