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지동원(21, 선덜랜드)이 데이비드 베컴(37, LA 갤럭시), 네이마르(20, 산투스) 등과 함께 야후 스포츠가 선정한 '올림픽에서 주목할 축구선수 10인'에 이름을 올렸다.
'야후 스포츠'는 21일 '2012년 여름 올림픽에서 주목할 남자 축구선수 10인'이라는 제목으로 런던 올림픽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 10명을 소개했다. 고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을 맞아 연합팀 발탁이 예상되는 데이비드 베컴과 라이언 긱스,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가 소개됐다. 아시아에서는 지동원이 일본의 우사미 타카시와 함께 당당하게 한 자리를 차지했다. 그러나 지동원의 영문 이름(Ji Dong-Won)을 잘못 표기한 것(Ji-Dong Wong)은 옥의 티였다.
'야후 스포츠'는 "지동원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에서 출전 시간이 많지는 않았지만, 런던에서 무언가를 보여주기 위해 한국 대표팀의 부름을 받을 것"이라며 "그는 훌륭한 모습을 보여줄 능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팀을 8강에 진출시키기 위해 약간의 마법을 연출할 필요가 있다"며 한국이 8강에 진출하려면 지동원의 활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야후 스포츠'는 21일 '2012년 여름 올림픽에서 주목할 남자 축구선수 10인'이라는 제목으로 런던 올림픽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 10명을 소개했다. 고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을 맞아 연합팀 발탁이 예상되는 데이비드 베컴과 라이언 긱스,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가 소개됐다. 아시아에서는 지동원이 일본의 우사미 타카시와 함께 당당하게 한 자리를 차지했다. 그러나 지동원의 영문 이름(Ji Dong-Won)을 잘못 표기한 것(Ji-Dong Wong)은 옥의 티였다.
'야후 스포츠'는 "지동원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에서 출전 시간이 많지는 않았지만, 런던에서 무언가를 보여주기 위해 한국 대표팀의 부름을 받을 것"이라며 "그는 훌륭한 모습을 보여줄 능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팀을 8강에 진출시키기 위해 약간의 마법을 연출할 필요가 있다"며 한국이 8강에 진출하려면 지동원의 활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