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스페인의 주축 수비수 알바로 아르벨로아(29)가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레알은 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르벨로아와 2016년까지 계약 연장에 합의 했다고 밝혔다. 아르벨로아는 “이번 계약은 시기적으로 참 좋았다. 모든 일이 잘 풀리고 있는 것 같다. 레알의 일원인 게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아르벨로아는 레알 사라고사 유스팀을 떠나 지난 2001년 레알에 입성했다. 하지만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해 2006년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로 이적했다. 그 해 20경기에 출전하며 서서히 기량을 인정 받은 그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리버풀에서 63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는 등 팀의 주축 수비로 자리잡았다.
2009년 레알로 돌아온 아르벨로아는 소속팀과 스페인 대표팀을 오가며 중앙 수비와 양쪽 측면까지 소화하며 맹활약했다. 그는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스페인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2011/2012 시즌 레알이 4년 만에 프리메라리가 정상을 차지하는 데 공을 세웠다.
아드벨로아는 “레알에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있다. 거기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있기에 언제나 최고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다. 매우 축복 받은 일이다”라며 만족해 했다. 이어 그는 “팀에서 내게 요구하는 기대치가 높기에 이곳에서 은퇴하는 일은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이번 계약이 마지막이 아니었으면 한다”는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
레알은 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르벨로아와 2016년까지 계약 연장에 합의 했다고 밝혔다. 아르벨로아는 “이번 계약은 시기적으로 참 좋았다. 모든 일이 잘 풀리고 있는 것 같다. 레알의 일원인 게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아르벨로아는 레알 사라고사 유스팀을 떠나 지난 2001년 레알에 입성했다. 하지만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해 2006년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로 이적했다. 그 해 20경기에 출전하며 서서히 기량을 인정 받은 그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리버풀에서 63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는 등 팀의 주축 수비로 자리잡았다.
2009년 레알로 돌아온 아르벨로아는 소속팀과 스페인 대표팀을 오가며 중앙 수비와 양쪽 측면까지 소화하며 맹활약했다. 그는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스페인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2011/2012 시즌 레알이 4년 만에 프리메라리가 정상을 차지하는 데 공을 세웠다.
아드벨로아는 “레알에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있다. 거기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있기에 언제나 최고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다. 매우 축복 받은 일이다”라며 만족해 했다. 이어 그는 “팀에서 내게 요구하는 기대치가 높기에 이곳에서 은퇴하는 일은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이번 계약이 마지막이 아니었으면 한다”는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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