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재민 기자= 루이스 수아레스(25)의 리버풀 잔류가 확정되었다.
리버풀은 7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아레스의 재계약 체결을 공식 발표했다. 수아레스는 홈페이지에서 “리버풀 구단과 도시 모두 만족스럽기 때문에 재계약하게 되어 매우 행복하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2012 런던올림픽에 우루과이 대표로 출전했던 수아레스는 현재 리버풀 훈련에 합류한 상태다.
영국 일간지 ‘더 선’ 등 복수 매체에 따르면, 이번 재계약으로 수아레스는 향후 4년간 주급 12만 파운드를 받게 된다. 한화 연봉으로 따지면 109억원에 달하는 A급 조건이다. 2011년 1월 리버풀에 입단한 수아레스는 지금까지 51경기에서 21골을 넣으며 팀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 도중 수아레스는 인종차별 곤욕을 치렀다. 최근에는 파트리스 에브라와의 경기 전 악수 거부 해프닝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파놓은 함정에 걸렸을 뿐”이라고 설명하는 이색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리버풀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AS 로마의 공격수 파비오 보리니를 1천1백만 파운드(한화 약 193억원) 이적료에 영입했다. 수아레스의 잔류가 확정되어 앤디 캐롤의 입지는 더욱 좁아지게 되었다.
리버풀은 7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아레스의 재계약 체결을 공식 발표했다. 수아레스는 홈페이지에서 “리버풀 구단과 도시 모두 만족스럽기 때문에 재계약하게 되어 매우 행복하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2012 런던올림픽에 우루과이 대표로 출전했던 수아레스는 현재 리버풀 훈련에 합류한 상태다.
영국 일간지 ‘더 선’ 등 복수 매체에 따르면, 이번 재계약으로 수아레스는 향후 4년간 주급 12만 파운드를 받게 된다. 한화 연봉으로 따지면 109억원에 달하는 A급 조건이다. 2011년 1월 리버풀에 입단한 수아레스는 지금까지 51경기에서 21골을 넣으며 팀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 도중 수아레스는 인종차별 곤욕을 치렀다. 최근에는 파트리스 에브라와의 경기 전 악수 거부 해프닝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파놓은 함정에 걸렸을 뿐”이라고 설명하는 이색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리버풀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AS 로마의 공격수 파비오 보리니를 1천1백만 파운드(한화 약 193억원) 이적료에 영입했다. 수아레스의 잔류가 확정되어 앤디 캐롤의 입지는 더욱 좁아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