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프리메라리가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가 프리시즌에서 쾌속순항하고 있다.
레알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양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허벌라이프 월드 풋볼 챌린지 2012’ AC밀란전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두 골에 힘입어 5-1 대승했다.
지난 2일 데이비드 베컴이 뛰는 LA갤럭시(미국)를 5-1 대파한 레알은 5일 산투스 라구나(멕시코)전 2-1 승리에 이어 친선전 3연승을 달렸다.
레알의 주제 무리뉴 감독은 이날 호날두, 카림 벤제마, 메주트 외칠, 앙헬 디 마리아 등 주전급 대부분을 투입해 공세에 나섰다. 밀란도 호비뉴, 안토니오 카사노, 케빈 프린스 보아텡 등을 투입하며 맞섰다.
선제골은 디 마리아의 발 끝에서 나왔다. 0-0 팽팽하던 25분 코너킥 찬스에서 상대 골키퍼 아비아티가 펀칭한 공을 아크 정면에서 대기하던 디 마리아가 논스톱 왼발 드롭킥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밀란이 34분 호비뉴의 감각적인 왼발 슛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레알은 후반 3분 라사나 디아라의 스루패스에 이은 호날두의 예리한 왼발 슛으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레알은 후반 카카와 곤살로 이구아인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고, 한층 강화된 공격력을 바탕으로 후반 20분 카카와 호날두가 세 번째 골을 합작했다.
후반 36분과 44분 각각 세르히오 라모스와 호세 카예혼이 이마와 오른발로 쐐기를 박았다. 레알은 막강화력으로 5-1 대승하며 새 시즌을 기대케 했다.
반면 공수 핵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치아구 시우바를 파리 생제르맹으로 떠나 보내고도 유럽 챔피언 첼시를 1-0 제압했던 밀란은 레알전을 통해 많은 숙제거리를 안았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레알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양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허벌라이프 월드 풋볼 챌린지 2012’ AC밀란전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두 골에 힘입어 5-1 대승했다.
지난 2일 데이비드 베컴이 뛰는 LA갤럭시(미국)를 5-1 대파한 레알은 5일 산투스 라구나(멕시코)전 2-1 승리에 이어 친선전 3연승을 달렸다.
레알의 주제 무리뉴 감독은 이날 호날두, 카림 벤제마, 메주트 외칠, 앙헬 디 마리아 등 주전급 대부분을 투입해 공세에 나섰다. 밀란도 호비뉴, 안토니오 카사노, 케빈 프린스 보아텡 등을 투입하며 맞섰다.
선제골은 디 마리아의 발 끝에서 나왔다. 0-0 팽팽하던 25분 코너킥 찬스에서 상대 골키퍼 아비아티가 펀칭한 공을 아크 정면에서 대기하던 디 마리아가 논스톱 왼발 드롭킥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밀란이 34분 호비뉴의 감각적인 왼발 슛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레알은 후반 3분 라사나 디아라의 스루패스에 이은 호날두의 예리한 왼발 슛으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레알은 후반 카카와 곤살로 이구아인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고, 한층 강화된 공격력을 바탕으로 후반 20분 카카와 호날두가 세 번째 골을 합작했다.
후반 36분과 44분 각각 세르히오 라모스와 호세 카예혼이 이마와 오른발로 쐐기를 박았다. 레알은 막강화력으로 5-1 대승하며 새 시즌을 기대케 했다.
반면 공수 핵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치아구 시우바를 파리 생제르맹으로 떠나 보내고도 유럽 챔피언 첼시를 1-0 제압했던 밀란은 레알전을 통해 많은 숙제거리를 안았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