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적 시장에서 진통을 겪고 있는 리버풀이 다시 한번 웨일스의 ‘신성’ 조 앨런(22, 스완지 시티) 영입에 나선다.
9일(현지시간)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리버풀이 약 150억 원 가량에 앨런을 영입할 것 이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지난달 스완지 시티로부터 앨런을 데려오기 위해 협상을 벌였다. 당시 리버풀은 135억 원에 존조 셸비의 1년 임대를 묶어 그를 영입하려 했으나 젠킨스 회장의 반대로 무산됐다.
앨런은 스완지 시티 유스팀 출신으로 지난 2010년 팀의 2부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창의적 패스와 뛰어난 공수로 웨일스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주축으로 활약 중이다. 또한 이번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영국 단일팀의 중원을 이끌며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그렇기에 로저스 감독은 앨런의 영입을 간절히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이유는 자신이 추구하는 패스 축구에 부합하기 때문이다.
한편 리버풀은 이번 이적 시장을 통해 이탈리아 공격수 파비오 보로니를 영입하는데 약 194억 원 가량을 쏟아 부었다. 팀 내 수아레스, 앤디 캐롤의 공격진이 있음에도 보로니를 영입하는데 너무 많은 돈을 썼다는 평가다. 로저스 감독의 바람대로 앨런을 영입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대목이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
9일(현지시간)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리버풀이 약 150억 원 가량에 앨런을 영입할 것 이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지난달 스완지 시티로부터 앨런을 데려오기 위해 협상을 벌였다. 당시 리버풀은 135억 원에 존조 셸비의 1년 임대를 묶어 그를 영입하려 했으나 젠킨스 회장의 반대로 무산됐다.
앨런은 스완지 시티 유스팀 출신으로 지난 2010년 팀의 2부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창의적 패스와 뛰어난 공수로 웨일스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주축으로 활약 중이다. 또한 이번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영국 단일팀의 중원을 이끌며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그렇기에 로저스 감독은 앨런의 영입을 간절히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이유는 자신이 추구하는 패스 축구에 부합하기 때문이다.
한편 리버풀은 이번 이적 시장을 통해 이탈리아 공격수 파비오 보로니를 영입하는데 약 194억 원 가량을 쏟아 부었다. 팀 내 수아레스, 앤디 캐롤의 공격진이 있음에도 보로니를 영입하는데 너무 많은 돈을 썼다는 평가다. 로저스 감독의 바람대로 앨런을 영입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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