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토트넘의 신임 사령탑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이 루카 모드리치(27)에게 이적 성사까지 팀에 집중해주길 바랐다.
축구전문 매치 ‘ESPN 사커넷’은 10일 빌라스-보아스 감독이 “모드리치는 팀 훈련에 합류할 때가 됐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선수의 야망은 존중하지만 클럽에 대한 존중도 필요하다”며 모드리치의 팀 합류를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모드리치는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와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망 등의 적극적인 영입 요청을 받았고, 구체적인 액수가 오갈 정도로 진척 됐다. 하지만 다니엘 레비 토트넘 구단주는 4,500만 유로의 이적료를 고수하면서 협상이 결렬됐다. 최근 3,800만 유로까지 이적료를 낮췄지만 레알 마드리드 측은 3,000만 유로가 적정 액수라는 입장이다.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적정한 이적료를 받기 전까지 그는 어디에도 갈 수 없다. 계약이 성사될 지 모르지만, 나의 역할은 모드리치가 토트넘을 위해 집중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적이 완료될 때까지 모드리치는 토트넘을 위해 뛰는 걸 준비해야 한다는 사실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토트넘은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모드리치의 영입에 관심을 갖는 여러 팀들이 제안한 액수를 존중한다. 그러나 그들도 우리의 행동을 이해해야 한다”며 계약 체결을 위해 상호 존중이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
축구전문 매치 ‘ESPN 사커넷’은 10일 빌라스-보아스 감독이 “모드리치는 팀 훈련에 합류할 때가 됐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선수의 야망은 존중하지만 클럽에 대한 존중도 필요하다”며 모드리치의 팀 합류를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모드리치는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와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망 등의 적극적인 영입 요청을 받았고, 구체적인 액수가 오갈 정도로 진척 됐다. 하지만 다니엘 레비 토트넘 구단주는 4,500만 유로의 이적료를 고수하면서 협상이 결렬됐다. 최근 3,800만 유로까지 이적료를 낮췄지만 레알 마드리드 측은 3,000만 유로가 적정 액수라는 입장이다.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적정한 이적료를 받기 전까지 그는 어디에도 갈 수 없다. 계약이 성사될 지 모르지만, 나의 역할은 모드리치가 토트넘을 위해 집중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적이 완료될 때까지 모드리치는 토트넘을 위해 뛰는 걸 준비해야 한다는 사실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토트넘은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모드리치의 영입에 관심을 갖는 여러 팀들이 제안한 액수를 존중한다. 그러나 그들도 우리의 행동을 이해해야 한다”며 계약 체결을 위해 상호 존중이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