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일본 특급' 카가와 신지 영입 후 일본발 '카가와 열풍'에 미소를 짓고 있다.
카가와는 지난 여름 독일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맨유로 전격 이적했다. 입단 초기 카가와에 대한 기대는 '반신반의'의 분위기였다. 하지만, 프리 시즌 경기에서의 활약과 홈 개막전에서 쏘아올린 데뷔골을 통해 카가와의 인기는 날로 치솟고 있다.
가장 잘 나타나고 있는 것은 일본 스폰서의 등장을 비롯한 상업적 이익이다. 맨유는 카가와 입단 전에도 일본의 글로벌 기업인 '엡손'과 이미 스폰서 계약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도시바'에 이어 또 하나의 글로벌 기업인 '얀마'가 3년간 후원 계약을 했다. 맨유가 활짝 웃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
스폰서 뿐만 아니라 일본 관광객들의 방문도 크게 늘었다. 맨유의 홈 경기가 펼쳐지는 날이면 올드 트라포드 근처에서 카가와의 유니폼을 입은 관광객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박지성이 맨유에 몸담았을 당시 찾은 한국인과는 비교가 될 정도다.
맨유의 한 관계자는 "박지성이 있을 때에도 한국 관광객이 많이 찾아왔다. 하지만 주로 학생 등 젊은 세대 위주로 조금씩 올드 트라포드를 찾았다. 반면 카가와 입단 후 찾아온 일본 관광객은 가족 및 단체 관광객이 많다. 구단 용품점에서의 구매력 역시 대단하다. 쓸어 담는 수준이다"며 일본의 '머니 파워'에 혀를 내둘렀다.
카가와는 지난 주말 위건과의 경기에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결장했다. 대표팀 소집 등으로 인한 체력 안배였다. 카가와는 맨유 입단 후 완벽히 팀에 적응하고 있으며, 코칭 스태프와 동료는 물론 팬들 역시 활약에 만족하고 있다.
카가와는 지난 여름 독일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맨유로 전격 이적했다. 입단 초기 카가와에 대한 기대는 '반신반의'의 분위기였다. 하지만, 프리 시즌 경기에서의 활약과 홈 개막전에서 쏘아올린 데뷔골을 통해 카가와의 인기는 날로 치솟고 있다.
가장 잘 나타나고 있는 것은 일본 스폰서의 등장을 비롯한 상업적 이익이다. 맨유는 카가와 입단 전에도 일본의 글로벌 기업인 '엡손'과 이미 스폰서 계약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도시바'에 이어 또 하나의 글로벌 기업인 '얀마'가 3년간 후원 계약을 했다. 맨유가 활짝 웃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
스폰서 뿐만 아니라 일본 관광객들의 방문도 크게 늘었다. 맨유의 홈 경기가 펼쳐지는 날이면 올드 트라포드 근처에서 카가와의 유니폼을 입은 관광객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박지성이 맨유에 몸담았을 당시 찾은 한국인과는 비교가 될 정도다.
맨유의 한 관계자는 "박지성이 있을 때에도 한국 관광객이 많이 찾아왔다. 하지만 주로 학생 등 젊은 세대 위주로 조금씩 올드 트라포드를 찾았다. 반면 카가와 입단 후 찾아온 일본 관광객은 가족 및 단체 관광객이 많다. 구단 용품점에서의 구매력 역시 대단하다. 쓸어 담는 수준이다"며 일본의 '머니 파워'에 혀를 내둘렀다.
카가와는 지난 주말 위건과의 경기에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결장했다. 대표팀 소집 등으로 인한 체력 안배였다. 카가와는 맨유 입단 후 완벽히 팀에 적응하고 있으며, 코칭 스태프와 동료는 물론 팬들 역시 활약에 만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