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인턴기자= 지난 뉴캐슬과의 12라운드 경기에서 결장했던 기성용(23, 스완지시티)이 공식 훈련에 복귀했다. 몸상태도 최상이다. 미카엘 라우드럽(48) 감독의 선택만 남았다.
기성용이 25일 밤 10시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스완지와 리버풀 경기에 선발 출전을 앞두고 있다. 아버지인 광주시 축구협회 기영옥 회장도 기성용의 몸상태를 언급하며 출전을 기대했다. 그는 “공식 훈련에 복귀했고 몸상태도 좋은 것으로 알고 있다. 출전은 감독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스완지는 지난 12라운드 뉴캐슬 원정에서 기성용의 공백에도 2-1로 승리하며 리그 10위로 올라섰다. 라우드럽 감독은 기성용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전술을 바꿨고 공격진에 이타이 셰흐터를 투입했다. 임시방편이었지만 이 전술을 성공을 거뒀고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그러나 이번 상대는 전통의 강호 리버풀이다. 기성용은 지난 1일 캐피털 원 컵 16강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 경기에서 그는 강력한 압박과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으로 자신의 우상인 스티븐 제라드를 압박했다.
11라운드 사우샘프턴전까지 컵대회 포함 9경기 연속 출전했고 팀에 없어서는 안될 핵심 맴버로 자리잡았다. 특히 안정된 수비 능력을 바탕으로 공수를 겸비한 전천후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현지언론도 팀내 최고평점을 부여했고 MVP로 선정하는 등 극찬했다.
지난 라운드 기성용이 빠진 채로 좋은 결과를 만들었던 스완지. 문제는 없다. 그 동안 팀의 중심으로 성장한 기성용의 입지는 탄탄하다. 그의 활약이 더해져 팀의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 한다.
사진= ⓒBPI/스포탈코리아
기성용이 25일 밤 10시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스완지와 리버풀 경기에 선발 출전을 앞두고 있다. 아버지인 광주시 축구협회 기영옥 회장도 기성용의 몸상태를 언급하며 출전을 기대했다. 그는 “공식 훈련에 복귀했고 몸상태도 좋은 것으로 알고 있다. 출전은 감독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스완지는 지난 12라운드 뉴캐슬 원정에서 기성용의 공백에도 2-1로 승리하며 리그 10위로 올라섰다. 라우드럽 감독은 기성용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전술을 바꿨고 공격진에 이타이 셰흐터를 투입했다. 임시방편이었지만 이 전술을 성공을 거뒀고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그러나 이번 상대는 전통의 강호 리버풀이다. 기성용은 지난 1일 캐피털 원 컵 16강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 경기에서 그는 강력한 압박과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으로 자신의 우상인 스티븐 제라드를 압박했다.
11라운드 사우샘프턴전까지 컵대회 포함 9경기 연속 출전했고 팀에 없어서는 안될 핵심 맴버로 자리잡았다. 특히 안정된 수비 능력을 바탕으로 공수를 겸비한 전천후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현지언론도 팀내 최고평점을 부여했고 MVP로 선정하는 등 극찬했다.
지난 라운드 기성용이 빠진 채로 좋은 결과를 만들었던 스완지. 문제는 없다. 그 동안 팀의 중심으로 성장한 기성용의 입지는 탄탄하다. 그의 활약이 더해져 팀의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 한다.
사진= ⓒ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