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인턴기자= 부상에서 복귀한 박지성(31, 퀸즈 파크 레인저스)이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감회가 새로울 수밖에 없다.
박지성은 25일 자정 맨체스터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리는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QPR과 맨유 경기에 출전을 앞두고 있다. 그의 선발출전 가능성은 높지만 아직 부상에서 완전하게 회복하지 못했다. 그는 ‘스포탈코리아’와 인터뷰에서 “공식적인 훈련을 모두 소화하고 있지만 출전은 불투명하다. 몸 상태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아직 100%는 아니다”며 현재의 컨디션을 밝혔다.
박지성의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에도 언론과 팬들의 기대감은 높아만 지고 있다. 박지성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만약 박수가 나오고 내 응원가가 울려 퍼진다면 기분은 좋을 것 같다. 7년간 맨유에서 보낸 시간과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만약 박지성이 맨유전에 출전한다면 261일 만에 올드 트라포드를 밟게 된다. 지난 3월 9일,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이후 처음이다. 그는 2005년 7월 맨유에 입단해 7시즌 동안 205경기에 출전해 27골 26도움을 기록했다. 또, 리그 4회 우승을 비롯해 2008/2009시즌에는 아시아인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았다.
박지성이 지난 2010년 3월,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AC밀란과의 경기에서 데이비드 베컴이 기립 박수를 받았던 것처럼 맨유 팬들의 환영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박지성은 25일 자정 맨체스터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리는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QPR과 맨유 경기에 출전을 앞두고 있다. 그의 선발출전 가능성은 높지만 아직 부상에서 완전하게 회복하지 못했다. 그는 ‘스포탈코리아’와 인터뷰에서 “공식적인 훈련을 모두 소화하고 있지만 출전은 불투명하다. 몸 상태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아직 100%는 아니다”며 현재의 컨디션을 밝혔다.
박지성의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에도 언론과 팬들의 기대감은 높아만 지고 있다. 박지성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만약 박수가 나오고 내 응원가가 울려 퍼진다면 기분은 좋을 것 같다. 7년간 맨유에서 보낸 시간과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만약 박지성이 맨유전에 출전한다면 261일 만에 올드 트라포드를 밟게 된다. 지난 3월 9일,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이후 처음이다. 그는 2005년 7월 맨유에 입단해 7시즌 동안 205경기에 출전해 27골 26도움을 기록했다. 또, 리그 4회 우승을 비롯해 2008/2009시즌에는 아시아인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았다.
박지성이 지난 2010년 3월,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AC밀란과의 경기에서 데이비드 베컴이 기립 박수를 받았던 것처럼 맨유 팬들의 환영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