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공공연히 공격수 보강을 노리는 리버풀(잉글랜드)이 손흥민(20, 함부르크) 외에도 에딘손 카바니(25, 나폴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카바니의 대리인 클라우디오 아넬루치는 23일 에콰도르 신문 ‘엘 텔레그라포’와의 인터뷰에서 “이적에 관해 리버풀, 아스널 측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협상 사실을 인정했다.
나폴리는 ‘주포’를 보내고 않으려 하지만, 카바니는 이적을 미루고 싶어하지 않는다. 아넬루치는 “카바니가 잉글랜드에서 뛰고 싶어하는 건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고 올 겨울 또는 내년 여름 이적 가능성을 열었다.
올 시즌 12경기에서 6골을 터뜨리며 상종가를 치는 손흥민도 리버풀, 아스널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둘은 잠재적인 경쟁자다.
카바니는 2005년 우루과이 클럽 다누비우에서 데뷔해 2007년 이탈리아 세리에A 팔레르모로 옮겨 맹활약한 뒤 2010년부터 나폴리에서 뛰고 있다. 나폴리에서 2010/2011, 2011/2012 시즌 각각 리그 26, 23골을 기록하며 주가를 올렸다.
카바니의 대리인 클라우디오 아넬루치는 23일 에콰도르 신문 ‘엘 텔레그라포’와의 인터뷰에서 “이적에 관해 리버풀, 아스널 측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협상 사실을 인정했다.
나폴리는 ‘주포’를 보내고 않으려 하지만, 카바니는 이적을 미루고 싶어하지 않는다. 아넬루치는 “카바니가 잉글랜드에서 뛰고 싶어하는 건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고 올 겨울 또는 내년 여름 이적 가능성을 열었다.
올 시즌 12경기에서 6골을 터뜨리며 상종가를 치는 손흥민도 리버풀, 아스널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둘은 잠재적인 경쟁자다.
카바니는 2005년 우루과이 클럽 다누비우에서 데뷔해 2007년 이탈리아 세리에A 팔레르모로 옮겨 맹활약한 뒤 2010년부터 나폴리에서 뛰고 있다. 나폴리에서 2010/2011, 2011/2012 시즌 각각 리그 26, 23골을 기록하며 주가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