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캡틴쿠' 구자철(23, 아우크스부르크)의 전매특허 드롭킥이 분데스리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4일(한국시간) 독일 분데스리가 홈페이지에 따르면 구자철이 지난 18일 프랑크푸르트전에 기록한 오른발 드롭킥 득점이 팬 투표 선정 12라운드 최고의 골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는 "승점을 얻지 못해도 결말은 행복했다"라며 "독일 진출 후 6호골을 쏜 구자철은 가장 성공한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라고 극찬했다.
구자철은 프랑크푸르트전에서 0-2로 끌려가던 전반 추가시간 문전 혼전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오른발 드롭킥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시즌에도 종종 선보인 득점 장면이었다.
설문조사 참가자 중 39.7%가 마리오 괴체(도르트문트), 안드레 쉬를레(레버쿠젠)보다 구자철의 골에 높은 점수를 매겼다.
사진=이연수 기자
24일(한국시간) 독일 분데스리가 홈페이지에 따르면 구자철이 지난 18일 프랑크푸르트전에 기록한 오른발 드롭킥 득점이 팬 투표 선정 12라운드 최고의 골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는 "승점을 얻지 못해도 결말은 행복했다"라며 "독일 진출 후 6호골을 쏜 구자철은 가장 성공한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라고 극찬했다.
구자철은 프랑크푸르트전에서 0-2로 끌려가던 전반 추가시간 문전 혼전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오른발 드롭킥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시즌에도 종종 선보인 득점 장면이었다.
설문조사 참가자 중 39.7%가 마리오 괴체(도르트문트), 안드레 쉬를레(레버쿠젠)보다 구자철의 골에 높은 점수를 매겼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