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보경이 세 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한 카디프 시티가 반슬리와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카디프는 25일 자정 오크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2013시즌 잉글리시 챔피언십’ 18라운드 반슬리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21분 벤 누젠트의 골과 후반 5분 애런 군나르손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후반 30분 제이콥 멜리스가 한 골을 만회한 반슬리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카디프는 크리스탈 팰리스를 제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김보경은 지난 헐 시티전에 이어 이번 반슬리전에서도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김보경은 세 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높아진 팀 내 위상을 반영했다. 세 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이다. 이날 김보경은 공격 포인트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친 것이다.
선제 득점은 카디프의 몫이었다. 카디프는 전반 21분 벤 누젠트의 골로 1-0으로 앞서 갔다. 피터 위팅엄의 패스를 받은 누젠트는 헤딩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일진일퇴의 공방전이 지속한 가운데 카디프는 후반 5분 애런 군나르손이 추가 골을 터뜨렸다. 위팅엄의 패스를 군나르손이 왼발로 마무리하며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반슬리는 후반 30분 멜리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2-1을 만들었다. 그러나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기는 카디프의 2-1 승리로 끝났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카디프는 25일 자정 오크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2013시즌 잉글리시 챔피언십’ 18라운드 반슬리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21분 벤 누젠트의 골과 후반 5분 애런 군나르손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후반 30분 제이콥 멜리스가 한 골을 만회한 반슬리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카디프는 크리스탈 팰리스를 제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김보경은 지난 헐 시티전에 이어 이번 반슬리전에서도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김보경은 세 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높아진 팀 내 위상을 반영했다. 세 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이다. 이날 김보경은 공격 포인트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친 것이다.
선제 득점은 카디프의 몫이었다. 카디프는 전반 21분 벤 누젠트의 골로 1-0으로 앞서 갔다. 피터 위팅엄의 패스를 받은 누젠트는 헤딩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일진일퇴의 공방전이 지속한 가운데 카디프는 후반 5분 애런 군나르손이 추가 골을 터뜨렸다. 위팅엄의 패스를 군나르손이 왼발로 마무리하며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반슬리는 후반 30분 멜리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2-1을 만들었다. 그러나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기는 카디프의 2-1 승리로 끝났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