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인턴기자= 아스널의 안드레이 아르샤빈(31)이 친정팀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25일(현지시간) “아르샤빈이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300만 파운드(약 52억 원)의 이적료로 제니트로 복귀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2009년 2월, 1,200만 파운드(약 208억 원)라는 금액으로 아스널에 입단한 아르샤빈은 이번 시즌까지 103경기에 출전해 23골을 기록하고 있다. 그는 입단 초기 엄청난 활약으로 주목을 받았던 것과 달리 이번 시즌 교체로 5경기에 출전하며 팀 내 입지가 줄어들었다.
아스널도 이번 시즌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아르샤빈을 이번 1월 이적 시장에서 떠나보내길 원하고 있다. 현재 아르샤빈은 9만 파운드(약 1억 5천만 원)에 달하는 주급을 받고 있으며 팀 내 상위권에 속한다.
이미 지난 시즌 후반기에 아르샤빈을 복귀시켰던 제니트는 2년 6개월의 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반드시 붙잡는다는 계획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언론 ‘메트로’는 25일(현지시간) “아르샤빈이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300만 파운드(약 52억 원)의 이적료로 제니트로 복귀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2009년 2월, 1,200만 파운드(약 208억 원)라는 금액으로 아스널에 입단한 아르샤빈은 이번 시즌까지 103경기에 출전해 23골을 기록하고 있다. 그는 입단 초기 엄청난 활약으로 주목을 받았던 것과 달리 이번 시즌 교체로 5경기에 출전하며 팀 내 입지가 줄어들었다.
아스널도 이번 시즌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아르샤빈을 이번 1월 이적 시장에서 떠나보내길 원하고 있다. 현재 아르샤빈은 9만 파운드(약 1억 5천만 원)에 달하는 주급을 받고 있으며 팀 내 상위권에 속한다.
이미 지난 시즌 후반기에 아르샤빈을 복귀시켰던 제니트는 2년 6개월의 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반드시 붙잡는다는 계획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