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다워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의 아델 타랍(23)을 노린다.
27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의 보도에 따르면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QPR의 측면 공격수 타랍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맨유는 타랍의 영입을 위해 1,200만 파운드(약 209억 원)의 이적료를 준비할 전망이다.
맨유는 올 시즌 나니가 퍼거슨 감독의 눈 밖에 나면서 주전에서 밀려 팀 내에서 입지가 좁아진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나니의 이적설은 끊이지 않고 있다. 나니의 공백은 타랍이 메울 전망이다. 타랍은 뛰어난 개인기량을 가진 선수로 지난 시즌 QPR 강등 탈출의 큰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QPR의 해리 레드냅 감독이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자신의 구미에 맞는 선수들을 대거 영입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타랍을 이적시킬 가능성도 있다. 구단 재정 상황이 원하는 선수들을 모두 영입할 수 있을 만큼 넉넉하지는 않기 때문에 타랍을 내보내면 거액의 이적료를 챙길 수 있다.
특히 2010년 레드냅 감독이 토트넘에서 함께 하던 당시 타랍을 '미치광이(fruitcake)'라 부르며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그가 결국 타랍을 QPR로 보낸 것을 감안하면 이적시장이 열리는 대로 처리할 가능성도 있다.
27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의 보도에 따르면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QPR의 측면 공격수 타랍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맨유는 타랍의 영입을 위해 1,200만 파운드(약 209억 원)의 이적료를 준비할 전망이다.
맨유는 올 시즌 나니가 퍼거슨 감독의 눈 밖에 나면서 주전에서 밀려 팀 내에서 입지가 좁아진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나니의 이적설은 끊이지 않고 있다. 나니의 공백은 타랍이 메울 전망이다. 타랍은 뛰어난 개인기량을 가진 선수로 지난 시즌 QPR 강등 탈출의 큰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QPR의 해리 레드냅 감독이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자신의 구미에 맞는 선수들을 대거 영입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타랍을 이적시킬 가능성도 있다. 구단 재정 상황이 원하는 선수들을 모두 영입할 수 있을 만큼 넉넉하지는 않기 때문에 타랍을 내보내면 거액의 이적료를 챙길 수 있다.
특히 2010년 레드냅 감독이 토트넘에서 함께 하던 당시 타랍을 '미치광이(fruitcake)'라 부르며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그가 결국 타랍을 QPR로 보낸 것을 감안하면 이적시장이 열리는 대로 처리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