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환 기자= 지동원(선덜랜드)의 분데스리가 임대설이 탄력을 받았다. 대상 팀은 구자철이 소속된 아우크스부르크다.
아우크스부르크의 26일 위르게 롤만 단장은 지역 매체인 '아우크스부르거 알게마이네'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동원을 접촉했다. 어느 포지션이나 소화할 수 있는 흥미로운 선수다"고 언급하며 지동원의 영입 작업에 착수했음을 밝혔다.
구체적인 제안 내용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은 아우크스부르크가 지동원의 에이전트와 만나 단기 임대 협상을 가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동원측 역시 구체적인 팀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임대 추진을 시인했다.
지동원의 에이전트인 C2글로벌의 전용준 이사는 "임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지동원을 임대 보내는 것에 대해 선덜랜드 측의 거부감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지동원은 허벅지 부상으로 재활 중이며, 12월 중 회복해 1월 1일 부터는 새로운 팀에서 또 다른 도전을 한다는 계획이다.
아우크스부르크의 26일 위르게 롤만 단장은 지역 매체인 '아우크스부르거 알게마이네'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동원을 접촉했다. 어느 포지션이나 소화할 수 있는 흥미로운 선수다"고 언급하며 지동원의 영입 작업에 착수했음을 밝혔다.
구체적인 제안 내용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은 아우크스부르크가 지동원의 에이전트와 만나 단기 임대 협상을 가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동원측 역시 구체적인 팀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임대 추진을 시인했다.
지동원의 에이전트인 C2글로벌의 전용준 이사는 "임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지동원을 임대 보내는 것에 대해 선덜랜드 측의 거부감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지동원은 허벅지 부상으로 재활 중이며, 12월 중 회복해 1월 1일 부터는 새로운 팀에서 또 다른 도전을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