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인턴기자= ‘제2의 로이킨’으로 불리는 네덜란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케빈 스트루트맨(22, PSV에인트호번)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임박했다.
영국 언론 ‘토크스포트’는 27일(현지시간) “스트루트맨의 에이전트가 맨체스터를 직접 방문했고 이적을 인정했다. 선수 역시도 프리미어리그행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트루트맨은 U-18, 21 등 네덜란드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치면서 능력을 인정 받았고 현재 성인대표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전형적인 중앙 미드필드 자원으로 어린 나이지만 안정감 있는 경기 조율, 정확한 패스, 골 결정력까지 갖춘 만능 미드필더다.
현재 그는 AC밀란, 인테르 밀란 등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지만 중앙 미드필더 자원이 부족한 맨유가 가장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도 이번 시즌 동안 그를 지켜봤고 중원에 힘을 불어넣어줄 선수로 낙점했다. 이적료로는 1,500만 파운드(약 270억 원)가 측정됐고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영입이 예상 된다.
그러나 스트루트맨의 에이전트는 맨유행을 인정하면서도 겨울 보다는 여름에 이적할 것임을 밝혔다. PSV의 딕 아드보카트 감독도 그의 이적을 인정했다. 남은 것은 이적 시점. 맨유가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네덜란드의 떠오르는 스타를 영입하며 미드필드진을 보강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언론 ‘토크스포트’는 27일(현지시간) “스트루트맨의 에이전트가 맨체스터를 직접 방문했고 이적을 인정했다. 선수 역시도 프리미어리그행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트루트맨은 U-18, 21 등 네덜란드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치면서 능력을 인정 받았고 현재 성인대표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전형적인 중앙 미드필드 자원으로 어린 나이지만 안정감 있는 경기 조율, 정확한 패스, 골 결정력까지 갖춘 만능 미드필더다.
현재 그는 AC밀란, 인테르 밀란 등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지만 중앙 미드필더 자원이 부족한 맨유가 가장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도 이번 시즌 동안 그를 지켜봤고 중원에 힘을 불어넣어줄 선수로 낙점했다. 이적료로는 1,500만 파운드(약 270억 원)가 측정됐고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영입이 예상 된다.
그러나 스트루트맨의 에이전트는 맨유행을 인정하면서도 겨울 보다는 여름에 이적할 것임을 밝혔다. PSV의 딕 아드보카트 감독도 그의 이적을 인정했다. 남은 것은 이적 시점. 맨유가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네덜란드의 떠오르는 스타를 영입하며 미드필드진을 보강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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