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인턴기자= 감격적인 리그 첫 승을 거둔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의 해리 레드냅(65) 감독이 맹활약한 아델 타랍(23)을 극찬했다.
레드냅 감독은 15일(현지시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리그 첫 승은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우리는 환상적인 경기를 보여줬고 특히 타랍은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고 전했다.
QPR은 15일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풀럼과의 경기에서 타랍의 멀티골을 앞세워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QPR은 16경기 연속 무승 기록을 벗어나 감격적인 첫 승을 기록했고 꼴찌에서 탈출했다.
경기 후 레드냅 감독은 홀로 두 골을 몰아넣은 타랍의 활약을 언급했다. 그는 “이번 경기에서 타랍은 좀 더 공격적인 위치로 변화를 줬고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그는 수비진에게 큰 데미지를 입혔고 모든 공이 그에게 집중됐다. 그는 경기 내내 훌륭한 경기력과 함께 톱클래스 선수임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QPR은 지난 시즌인 5월 6일 스토크시티와의 리그 경기 승리 후 첫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승점 3점을 획득한 QPR은 승점 10점으로 레딩(9점)을 제치고 19위에 올라 강등 탈출 희망의 신호탄을 쐈다. 레드냅 감독은 “우리는 오늘 우리의 경기를 했고 칭찬받을 만한 경기였다. 어렵겠지만 오늘 같은 능력과 열정을 보여준다면 좀 더 높은 순위를 기록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좀 더 나은 팀이 될 것이다”며 남은 일정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한편, '캡틴' 박지성은 무릎 부상으로 결장하며 팀 승리를 지켜봤다. 그는 앞으로 두 경기에서 세 경기 정도 더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BPI/스포탈코리아
레드냅 감독은 15일(현지시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리그 첫 승은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우리는 환상적인 경기를 보여줬고 특히 타랍은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고 전했다.
QPR은 15일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풀럼과의 경기에서 타랍의 멀티골을 앞세워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QPR은 16경기 연속 무승 기록을 벗어나 감격적인 첫 승을 기록했고 꼴찌에서 탈출했다.
경기 후 레드냅 감독은 홀로 두 골을 몰아넣은 타랍의 활약을 언급했다. 그는 “이번 경기에서 타랍은 좀 더 공격적인 위치로 변화를 줬고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그는 수비진에게 큰 데미지를 입혔고 모든 공이 그에게 집중됐다. 그는 경기 내내 훌륭한 경기력과 함께 톱클래스 선수임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QPR은 지난 시즌인 5월 6일 스토크시티와의 리그 경기 승리 후 첫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승점 3점을 획득한 QPR은 승점 10점으로 레딩(9점)을 제치고 19위에 올라 강등 탈출 희망의 신호탄을 쐈다. 레드냅 감독은 “우리는 오늘 우리의 경기를 했고 칭찬받을 만한 경기였다. 어렵겠지만 오늘 같은 능력과 열정을 보여준다면 좀 더 높은 순위를 기록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좀 더 나은 팀이 될 것이다”며 남은 일정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한편, '캡틴' 박지성은 무릎 부상으로 결장하며 팀 승리를 지켜봤다. 그는 앞으로 두 경기에서 세 경기 정도 더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