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리버풀이 안방인 안 필드에서 무너졌다.
리버풀은 1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리버풀 안 필드에서 벌어진 애스턴 빌라와의 ‘2012/2013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스티븐 제라드가 한 골을 만회하며 영패를 모면하는데 그쳤다.
애스턴 빌라는 전반 29분만에 리버풀에 일격을 가했다. 왼쪽 측면에서 브렛 홀먼이 크리스티앙 벤테케에게 공을 내줬고, 벤테케는 그대로 오른발 중거리슛을 날렸다. 벤테케의 슈팅은 골문 앞에서 한 번 튀어 오른 후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전반 40분에는 벤테케가 안드레아스 바이만의 골을 도왔다. 벤테케는 페널티 박스 중앙에서 오른쪽으로 파고들다가 감각적인 뒤꿈치 패스로 바이만 앞으로 공을 보냈다. 바이만은 뛰어들어오는 탄력을 이용해 골을 밀어 넣었다.
후반전에도 벤테케의 활약이 이어졌다. 벤테케는 후반 6분 역습 상황에서 중앙으로 드리블 돌파를 했고 수비수 사이로 들어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다. 리버풀 수비는 완벽하게 무너지고 말았다.
리버풀의 주장 제라드는 후반 42분에 한 골을 만회하면서 실망한 팬들을 달랐다. 그뿐이었다. 리버풀은 올 시즌 5패째를 기록했다. 브랜던 로저스 감독은 다시 한 번 머리를 감싸 쥘 수 밖에 없었다.
리버풀은 1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리버풀 안 필드에서 벌어진 애스턴 빌라와의 ‘2012/2013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스티븐 제라드가 한 골을 만회하며 영패를 모면하는데 그쳤다.
애스턴 빌라는 전반 29분만에 리버풀에 일격을 가했다. 왼쪽 측면에서 브렛 홀먼이 크리스티앙 벤테케에게 공을 내줬고, 벤테케는 그대로 오른발 중거리슛을 날렸다. 벤테케의 슈팅은 골문 앞에서 한 번 튀어 오른 후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전반 40분에는 벤테케가 안드레아스 바이만의 골을 도왔다. 벤테케는 페널티 박스 중앙에서 오른쪽으로 파고들다가 감각적인 뒤꿈치 패스로 바이만 앞으로 공을 보냈다. 바이만은 뛰어들어오는 탄력을 이용해 골을 밀어 넣었다.
후반전에도 벤테케의 활약이 이어졌다. 벤테케는 후반 6분 역습 상황에서 중앙으로 드리블 돌파를 했고 수비수 사이로 들어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다. 리버풀 수비는 완벽하게 무너지고 말았다.
리버풀의 주장 제라드는 후반 42분에 한 골을 만회하면서 실망한 팬들을 달랐다. 그뿐이었다. 리버풀은 올 시즌 5패째를 기록했다. 브랜던 로저스 감독은 다시 한 번 머리를 감싸 쥘 수 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