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인턴기자= 영국 축구계에 인종 차별이라는 거센 바람이 불고 있다. 이번에는 맨체스터 시티의 알렉산드르 콜라로프(27)이다.
영국 공영 방송 ‘BBC’는 15일(현지시간) “맨시티의 콜라로프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서포터스와 인종 차별 논란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콜라로프는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리그 17라운드 맨시티와 뉴캐슬 경기에서 전반 36분 나스리의 부상으로 교체투입 됐다. 이후 콜라로프는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지만 관중과 인종 차별 문제에 연루됐고 결국 후반 26분 교체 아웃돼 경기장을 떠났다.
사건의 발단은 뉴캐슬의 관중이 알바니아 국기를 꺼내들면서 시작됐고 콜라로프는 그 관중과 긴 시간동안 언쟁을 벌였다. 콜라로프의 조국인 세르비아는 알바니아와 분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최근 코스보 문제로 긴장의 역사 계속되고 있다.
영국 경찰은 이번 사건을 매우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였고 철저한 조사를 약속했다. 영국축구협회 대변인은 “경찰이 이 사건의 보고서를 받았고 철저한 조사를 약속했다. 선수와 관중이 긴 시간동안 언쟁을 벌인 만큼 사건을 보고 들은 사람들을 통해 정보를 제공받을 것이다”고 밝혔다.
영국 축구계는 최근 존 테리, 안톤 퍼디낸드, 클레튼버스 주심 등 인종 차별 논란이 계속되고 있으며 결국 이번 사건까지 터지며 큰 충격을 받았다.
사진= ⓒBPI/스포탈코리아
영국 공영 방송 ‘BBC’는 15일(현지시간) “맨시티의 콜라로프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서포터스와 인종 차별 논란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콜라로프는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리그 17라운드 맨시티와 뉴캐슬 경기에서 전반 36분 나스리의 부상으로 교체투입 됐다. 이후 콜라로프는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지만 관중과 인종 차별 문제에 연루됐고 결국 후반 26분 교체 아웃돼 경기장을 떠났다.
사건의 발단은 뉴캐슬의 관중이 알바니아 국기를 꺼내들면서 시작됐고 콜라로프는 그 관중과 긴 시간동안 언쟁을 벌였다. 콜라로프의 조국인 세르비아는 알바니아와 분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최근 코스보 문제로 긴장의 역사 계속되고 있다.
영국 경찰은 이번 사건을 매우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였고 철저한 조사를 약속했다. 영국축구협회 대변인은 “경찰이 이 사건의 보고서를 받았고 철저한 조사를 약속했다. 선수와 관중이 긴 시간동안 언쟁을 벌인 만큼 사건을 보고 들은 사람들을 통해 정보를 제공받을 것이다”고 밝혔다.
영국 축구계는 최근 존 테리, 안톤 퍼디낸드, 클레튼버스 주심 등 인종 차별 논란이 계속되고 있으며 결국 이번 사건까지 터지며 큰 충격을 받았다.
사진= ⓒ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