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아스널의 피터 힐-우드 회장이 구단의 목표는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힐-우드 회장은 26일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우리는 16년 연속으로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했고, 목표는 더 나아가 우승컵을 차지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스널은 지난 2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재정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에는 지난해 하반기 동안 1,780만 파운드(약 302억 원)의 이익을 창출했으며, 현재 1억 2,300만 파운드(약 2,091억 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이에 대해 아스널 팬들은 극도의 분노감을 표출하고 있다. 팬들은 아스널이 8년째 무관에 빠진 가장 큰 원인으로 많은 현금을 쌓아두고도 이적시장에서 소극적으로 대처한 점을 지적하고 있다.
하지만 힐-우드 회장은 선수 영입을 위해 돈을 지출하지 않는다는 지적에 대해 반론을 제기했다.
힐-우드 회장은 “우리의 목표는 최고의 선수를 지켜내고 전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재능을 찾아내는 것이다”라며 "비록 우리는 로빈 반 페르시를 떠나보내 실망스러웠지만 단계적으로 최고의 선수를 지켜내고 있다. 최근 잭 윌셔, 시오 월콧, 키어런 깁스, 애런 램지, 알렉스 옥슬레이드-챔벌레인 그리고 칼 젠킨슨과 계약 연장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루카스 포돌스키, 산티 카솔라, 올리비에 지루 영입을 위해 4,090만 파운드(약 652억 원)를 투자했다. 그리고 다른 선수와는 계약을 연장했다. 최근엔 말라가에서 나초 몬레알까지 데려왔다”라며 팬들의 의견에 반박했다.
마지막으로 힐-우드 회장은 “우리의 목표는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아스널을 만드는 것이다. 우리만의 방식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방법을 알고 있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외신팀 박시인 에디터
힐-우드 회장은 26일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우리는 16년 연속으로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했고, 목표는 더 나아가 우승컵을 차지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스널은 지난 2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재정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에는 지난해 하반기 동안 1,780만 파운드(약 302억 원)의 이익을 창출했으며, 현재 1억 2,300만 파운드(약 2,091억 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이에 대해 아스널 팬들은 극도의 분노감을 표출하고 있다. 팬들은 아스널이 8년째 무관에 빠진 가장 큰 원인으로 많은 현금을 쌓아두고도 이적시장에서 소극적으로 대처한 점을 지적하고 있다.
하지만 힐-우드 회장은 선수 영입을 위해 돈을 지출하지 않는다는 지적에 대해 반론을 제기했다.
힐-우드 회장은 “우리의 목표는 최고의 선수를 지켜내고 전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재능을 찾아내는 것이다”라며 "비록 우리는 로빈 반 페르시를 떠나보내 실망스러웠지만 단계적으로 최고의 선수를 지켜내고 있다. 최근 잭 윌셔, 시오 월콧, 키어런 깁스, 애런 램지, 알렉스 옥슬레이드-챔벌레인 그리고 칼 젠킨슨과 계약 연장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루카스 포돌스키, 산티 카솔라, 올리비에 지루 영입을 위해 4,090만 파운드(약 652억 원)를 투자했다. 그리고 다른 선수와는 계약을 연장했다. 최근엔 말라가에서 나초 몬레알까지 데려왔다”라며 팬들의 의견에 반박했다.
마지막으로 힐-우드 회장은 “우리의 목표는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아스널을 만드는 것이다. 우리만의 방식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방법을 알고 있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외신팀 박시인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