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26, FC 바르셀로나)가 이번에도 국왕배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를 상대로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메시는 현재까지 '엘 클라시코'에서 통산 17골을 넣었다. 대회별로 보면 프리메라리가 10골, 슈퍼컵 5골, UEFA 챔피언스리그 2골 등이다. 그러나 유독 레알과의 국왕배에서는 골을 넣지 못했다.
국왕배는 단순한 FA컵 경기가 아니다. 명칭에서보듯 스페인에서 매우 권위가 높다. 바르사, 레알 뿐 아니라 모든 스페인 축구클럽들에게는 정말 중요한 대회다.
이런 경기에서 메시가 1골도 기록하지 못했다는 것은 그의 놀라운 커리어를 봤을 때 뭔가 아쉬운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레알의 전설이자 엘 클라시코 최다 골 기록 보유자인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아르헨티나)의 행보를 보면 알 수 있다. 그는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1953년부터 1964년까지 국왕배 2골을 포함해 리그 14골, 유로피언컵 2골 등 18골을 기록했다. '엘 클라시코' 최다 골 보유자의 기록에서 국왕배 득점이 빠질 리가 없다.
올 시즌 메시는 더 이상 국왕배 경기에서 골을 넣을 수 없다. 팀이 탈락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메시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그는 아직 젊고 앞으로도 국왕배 '엘 클라시코'에서 얼마든지 만회할 기회가 올 것이기 때문이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
메시는 현재까지 '엘 클라시코'에서 통산 17골을 넣었다. 대회별로 보면 프리메라리가 10골, 슈퍼컵 5골, UEFA 챔피언스리그 2골 등이다. 그러나 유독 레알과의 국왕배에서는 골을 넣지 못했다.
국왕배는 단순한 FA컵 경기가 아니다. 명칭에서보듯 스페인에서 매우 권위가 높다. 바르사, 레알 뿐 아니라 모든 스페인 축구클럽들에게는 정말 중요한 대회다.
이런 경기에서 메시가 1골도 기록하지 못했다는 것은 그의 놀라운 커리어를 봤을 때 뭔가 아쉬운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레알의 전설이자 엘 클라시코 최다 골 기록 보유자인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아르헨티나)의 행보를 보면 알 수 있다. 그는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1953년부터 1964년까지 국왕배 2골을 포함해 리그 14골, 유로피언컵 2골 등 18골을 기록했다. '엘 클라시코' 최다 골 보유자의 기록에서 국왕배 득점이 빠질 리가 없다.
올 시즌 메시는 더 이상 국왕배 경기에서 골을 넣을 수 없다. 팀이 탈락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메시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그는 아직 젊고 앞으로도 국왕배 '엘 클라시코'에서 얼마든지 만회할 기회가 올 것이기 때문이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